요즘 초등 아이들(아들 기준)에게 있어서 인기있는 키워드 중에는
흔한남매
마인크래프트, 로블록스
등 인거 같습니다.
아이가 되게 좋아하길래 흔한남매 시리즈 책을 계속 사주거나 도서관에서 보는데,
신간이 나올때마다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고 뉴스기사에 보니
"'흔한남매'는 2019년 처음 출간된 이래 줄곧 인기를 끌어온 아동 만화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독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지난해 말 '흔한남매 시리즈' 13종 69권의 누적 판매가 1천만부를 돌파한 바 있다. "
라고요.
'초등 저학년 독자들의 절대적 지지' 라...
20년대 초등 아이들에게는 흔한남매인가 봅니다. 저는 사실 흔한남매가 뭔지도 몰랐습니다.
00년대 초등이었던 조카 아이들은 마법천자문 뭐 그런거였던거 같은데...
그리고 남자아이들에게 절대 빠질수 없는 게임은 마인크래프트, 로블록스 등.
평일에는 못하게 하고, 주말에 시간을 주는데 아주 친구들과 태블릿이 뽀사지도록 신나게 놉니다.
심지어는 외국에 가있는 친구들과도 지들끼리 와이파이 보이스톡으로 통화해가며 온라인으로 즐기고요.
땅파고 동물 기르고 건물세우고 몬스터 싸우면서 친구와 쫑알쫑알대는데 옆에서 보는게 더 귀엽고 웃깁니다.
아마 이 아이들에게는 커서 어릴때 소중한 기억이 되겠지요.
우리가 어릴때 초기 PC게임등을 즐겼듯이...
아기때부터 관찰해온 결과로는,
공룡에는 별 관심이 없었고 자동차-포켓몬-얼마전 반짝 유행한 이탈리안브레인롯-게임 순으로 관심거리가 바뀌어 오더군요.
딸은 없어서 모르겠지만, 시크릿쥬쥬 티니핑 뭐 그런거 같고,
희한하게 누가 안가르쳐도 남자애들은 게임에 빠지고 여자애들은 별 관심없고 그런거 같더군요.
전 로블록스 못하게 하고 있어요
영상 찍으면서 소리 지르는것좀 안하든가 적어도 줄이면 좋겠어요
옆에서 보면 빼액 꽤액 난리도 아닌..
아이들 상대로 돈 벌어가면서
애들한테 영향 미치는거 좀 생각 좀 하고 살면 좋겠습니다
마인크래프트 유튜버는 못봐주겠더군요. 그냥 유튜브는 보지 말고, 차라리 게임을 하라고 권합니다.
캐릭터들이 너무 면박주기가 심하고 언행도 교육적이지는 않다고 봅니다. 대신 슈뻘맨 정도는 보게 합니다.
교보문고까지 굳이 가서 초능력소년 버섯도리 책을 삽니다....
로블록스는 안하게 하고싶은데 주변 언니 동생들이 이미 너무 하고있어서 모르는사람과 말 섞기 금지. 채팅 금지를 약속하고 사용하고있습니다. 이 약속이 언제까지 지켜질지는 모르겠네요.
마이너 였군요
또봇.신비아파트.. 이후 입학후 브롤스타.. 현재는 FC모바일..
하루에 보통 20-30분은 허락해주고ㅜ시간지키기 스스로 할수있게끔 지도하는데 어려운거같아요. 저희세대는 모바일게임이 없었을뿐더러.. 제기억이 맞다면..5학년.. 92년에 처음 슈퍼패미콤 동키콩을 접해서.. 아이게임 지도는 참어려운 분야같습니다@@
레고닮은 외양때문에 안심하시는데 어떤게임보다 잔혹한 게임도 많고, 욕도 많이 배웁니다.
로블록스 유튜브 계정도 제일 인기 많은 동영상 몇개는 같이 보세요.
흔한 남매는 막지는 않고 다 사주기는 했는데
왜 싫어하는 부모님들이 많은지는 알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