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정체기가 좀 길~게 왔고 식욕도 많은지라 처방 받아 맞았습니다. 먹는 양은 보통 저녁식사로 라면 2개에 공깃밥 말아먹는 정도의 양을 일주일에 이틀 정도는 먹습니다. 다이어트 해야 하지만 너무 배고파서요. ㅜ.ㅜ
1. 어린이날 때 코다리 냉면집에 가서 만두도 안시키고 곱배기도 안시켰습니다. 배부르더라고요.
2. 완뚝 하는 감자탕집에서 국물 남겼습니다. 감자탕 먹은 후로 남긴거는 인생에서 처음이었습니다.
3. 밥이 무료인 칼국수집에서 원래 면 다 건져먹고 밥 한공기 퍼와서 국물까지 싹삭 다 먹는데 면만 겨우 먹고 국물은 다 남겼습니다.
4. 저녁은 밥 2/3공기에 계란 비벼 먹거나 고추참치캔 정도 비벼 먹습니다. 배부르네요. 이것도 처음입니다.
이게 시간 지날수록 약효가 빠진다니 오늘은 좀 배고프긴 하네요. ㅋㅋㅋ 생각보다 약빨이 좋아서 놀랬습니다. 저처럼 먹는 양이 많고 식욕이 많은걸 참으며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해도 될 것 같네요.
마운자로 한번 맞았는데, 궤양있었을때 안좋았던 부분이 다시 약간 느낌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끊고 안맞고있습니다. ㅠㅠ 아까운 마운자로..
처음에는 일주일 딱 지나자마자 입맛 폭발이라 일주일마다 열심히 주사 맞고 목표치(체중의8%)까지 순식간에 잘 뺐습니다.
요새는 단약하려고 2주일에 주사 한번으로 기간을 늘리고있는데도 살이 계속 빠지네요.....
효과 좋습니다. 마흔 넘으니 마흔자로가 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