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어디선가 읽은거 같은데... 누군가들의 실적때문에 은행/카드 어플들을 지속 업데이트 한다고 들었는데요.
바뀐 어플들을 가끔 사용하다보면.
당췌 그놈들 대가리에는 머가 들었길래...라는 생각이 드내요.
지들도 그런 어플들이 불편하고, 병X같다는걸 알고있어도 만들겠죠? 에고.... 그래야 먹고사니까.
카카오 사태를 보고도 모르나...
그나저나, 정말로 카카오는 쓰레X가 되었내요. 그런데 이미 우리나라를 장학하는 어플이니 아무도 못건드리는 ㅎㅎ
네이버도. 그냥 종합 쇼핑몰이 된거 같은.
(참고로 통신사 어플들은 더 최악. 살다가 이런 쓰레기들은 처음이내요...)
그래도 토종 메신져나 사이트를 쓴다는게 좋지만.. 아쉽내요.
뱅크도, 증권도
저는 토스만한게 없어서 왜 다른 은행 앱들이 토스처럼 안만들까 의아했거든요
혹시나 토스 사용자 최적화 제품 이용동의 하셨으면 체크 해제 해보세요 광고 많이 줄어듭니다
우리나라 앱 중 앱으로 만족감 주는건 그나마 토스나 미니스탁 정도 말곤 생각이 잘 안나네요.
개발이나 기획쪽 문제라기 보다 윗 어르신들의 사정 때문이겠죠?
외관을 뜯어 고쳐야만 윗대가리들이 얘들이 일하긴 하는구나 생각하니 그러는것 같아요.
각 업무 단위별 필요한 기능만 단순화 하자니 앱을 여러개 만들어야하고..
다 통합해서 슈퍼앱으로 만들자니 사용하지 않는 기능까지 들어가서 복잡해지고 메뉴찾기도 어려워 지고…
그래도, 금융권, 통신사 프로젝트 할때는 그래도 국내에 네임드 있는. UI/UX회사들이 다 들어와서 기획하는데도.. 이러는거 보니 금융앱쪽이 난이도가 상당한것 같아요..
토스도 간편송금앱일때가 제일 깔끔하고 좋았는데.. 뱅크, 증권 들어가고 이런저런 마케팅요소들이 너무 많아지니까.. 앱들어가면 피로해지네요…ㅡ.ㅡ;
이런 류의 앱은 뭔가를 더 추가한다고 완벽해지는게 아니라,
필요 없는것을 삭제해가면서 완벽해지는건데 말입니다.
it 인력 뽑는 것은 overhead 라서 돈이 더 들더라도 외주로 개발을 하지 직접 ownership과 책임감을 가지고 개발을 주도해나가지는 않는 것 같아 보이긴 합니다.
아마도 사용성 좋은 ux 만들어서 올려도, it 쪽은 힘이 하나도 없으니, 금융쪽 임원이.. 아니 이건 중요한 내용인데 왜 안넣어? ... 이런말 한마디 하면, 원래의 개판 ux 시안으로 되돌아가고 뭐 그럴 것 같긴합니다.
개인적으로 V3 강제로 깔게하는 앱은 사용자로서 절대 수용할 수 없고, 그것 강제하지 않는 앱으로 은행을 이동해서 쓰게 되었는데,, 그 V3 강제화가 아직도 남아 있는 금융앱이 아직도 남아 았는 걸 보면,,
어처구니가 없긴 합니다.
이후에도 더 이동 많이 할 것 같습니다.
소비자 외면하는 사장이 어떻게 살아 남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저는 결국은 시장에서 점점 지위를 잃을 것이라 예상하긴 합니다.
사용자는 기본기능만 잘 되는걸 원하는데
이왕 들어온김에 다른 금융상품/보험/펀드 등도 가입시키는게 목적이니까요.
앱 호평받는회사들 보면 전부 자체개발입니다. 자체 개발하면 처음엔 퀄이 구려도 계속 올라갈수밖에 없는데 한번 만들고 끝내니 그렇죠 뭐.
토스나 카카오뱅크 나와도 개선못하는거 보면 영원히 개선 못할거 같아요.
사용자 편의성은 개나 줘버렀더군요.
어휴... 진짜.
신한카드, 신한은행도 초기엔 정말 깔쌈했는데 지금 누더기가 됐고
토스도 초반의 깔끔한 모습이 사라지고 지금은 덕지덕지 지저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