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말로도 부족하고 답답했던 부분을 잘 얘기해주네요...
아래에도 올라와 있지만 다시한번 보여드리고 싶네요.
집권당의 이가 있는 만큼 선거 질수도 있죠. 선거는 그런거죠. 작은 당의 후보가 집권당이 전략적으로 넣은 사람과는 애당초 비교가 되지 않는게 정상이죠. 적어도 부딪힐 수 있다면 그걸로도 평가합니다. 정치가 쉽나요. 근데 그게 제가 지지를 접거나 능력부족이라고 무시할 이유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애당초 비교대상이 된다면 집권당 쪽에서 뭔가 실수하고 있는게 있어서 사람들이 다시 들여다 보고 있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정의를 위해 최선두에 서있고, 그 피해를 자신과 가족이 오롯이 받아낸 분이고... 그가 굳이 민주당에 들어가는 편한길을 선택하지 않고 따로 그 취지에 공감하는 사람들과 당을 세워야했고... 그가 부재중일 때도 그 뜻을 당이 충실히 이행하며 존속에 문제가 없었던 걸 보여줬던걸 보면서 제가 고민했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고 느끼게 해줬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은 매우 잘하고 있고 모두의 자부심이 될수 있어요. 매우 동감하고 그렇게 거기 있는게 별로 이상한게 아니죠. 세계의 민주주의 역사에서도 괄목할만한 당원층이 증명합니다. 심지어 당장 주식투자자 입장으로 주머니에 바로바로 돈이 꽂히는 큰 혜택까지 받고 있어요.
하지만 전체적인 방향은 비슷해도 집권정부를 낳았어도 변하지 않는 답답함을 느끼는 부분을 가지죠. 중도 집권정당의 숙명에도 가까운 부분일지도 몰라요. 어느정도 다 받아들이고 용광로가 되어야 하는게 있죠. 그 크기를 위해서라도요.
이미 한국 역사에 다시 보기 힘들 좋은 정부를 낳았고 그때 민주당에 올인한 투표를 한 선택에도 전혀 후회가 없습니다. 또 그만큼 굳이 편안한 집권중도당에서 개혁중심어젠다와 비판을 중심으로하는 조금더 날선 작디작은 정당에 3%의 작은 방에 옮겨간것도 후회가 없어요.... 결국 바라는 방향은 같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소신발언 하자면 그게 선출직에 당선이되어야 하는 이유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어느 순간부터 행적에 거리감이 느껴졌던것도 사실이구요..아마 공감하실분들 많을것같아요
좀 더 구체적으로 선거 관련해서 코멘트 해보자면, 단일화를 했다면 기쁘게 뽑아드리겠지만, 이재명이 영입하고 정청래가 후원하는 김용남이 멀쩡하게 있는데 굳이 조국을 뽑을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건 편가르기나 글쓴이분, 혹은 조국 지지자분들을 설득시키려거나 내려치거나 그런게 아니고 정말 솔직한 제 의견입니다 ㅎㅎ..
민주주의 국가에서 사회변화를 기대하면 그 선택지로 국회입성을 도전하는건 당연한 옵션입니다.
그 외로도 충분하다면 정당도 필요없고 사회단체만 있었어도 되었겠죠.
정당에서 1%라도 가능성이 더 있어보이는 사람을 선거에 보내는 노력을 하는 것도 그렇구요
정책도 아주 진보적이구요. 금투세. 토지공개념 같이....검찰개혁도 그렇고요.. 현재 보수까지 커버하려는 민주당 정책과는 결이 좀 다르구요...
민주당에 들어가는 편한길은.. 조국대표가 처음 부터 생각할일이 없었을거 같네요..
민주당 정권에서 장관지낸분입니다.
당연히 민주당에서 영입을 타전했던 분이기도하구요.
좀더 대형 주류 정당에서 그 힘을 활용하며 개혁의견을 내는 길도 없지는 않았겠지만... 집권에 가까운 정당은 또 조국혁신당 같은 개혁스탠스만 취할수도 없고 또 노회찬은 몰라도 변잘된 정의당과도 함께할 수 없는 시기라... 기존 어떤 당과도 갈길이 달라 창당까지 이르렀다 봅니다.
민주당은 박주민의원과 함께 김용남과 같은 사람도 들여야하는 중앙인거고 그건 장점이나 동시에 이거 말고 다른 방법도 봐야겠단 생각하는 정치단체가 나오게 하는 요소겠죠
조국지지자분들 스스로도.. 민주당이라고 부르지 않아요.. 민주진영이라고 부르죠...
글쓰신거 처럼.. 조국은 조국이라서 조국만이 할수있는 역활이 있고.. 그부분하려고 스스로 가는중인거죠..
집권정부를 낳았다고 쓰썼는데.. 이게 또 일본정치와는 달라요.
국민이 선택해서 집권이 된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