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는 주인의 얼굴과 목소리를 완전히 인식하고, 깊은 정서적 유대를 형성할 수 있는 동물입니다.
말의 예를 먼저 들어 봅니다.
거의 최고치의 예민함을 가진 말은 주인과의 교감을 통해 아주 깊은 인내심을 발휘 합니다.
그렇기에 꽤나 힘든...전투마로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소도 마찬가지로, 이렇게 교감 능력과 사회적 행동이 발달한 종은
구체적으로 주인만이 아니라 주변의 개체들도 일일이 구분하고 기억할 줄 알고,
각각의 좋은 기억 나쁜 기억 모두를 오래 가져갑니다.
먹이를 주고 교감하며 잘 대해준 사람이 있다면 오래 오래 기억하고 친근하게 대합니다.
힘들면서 다소 복잡한 일을 하게 될 때 주인과의 교감이 없을 경우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주인과의 정서적 유대 깊을 경우 끈질긴 인내와 복잡한 일을 해내는 능력을 발휘합니다.
이렇게 유대 관계가 형성 되고 나면 애착 행동을 보이는데 핥거나 머리를 비비는 모습을 보입니다.
요약하면,
얼굴과 음성을 구분하고 각각의 행동을 오래 기억하며,
특히 감정이 풍부하고 정서적인 유대가 깊은 동물로 주인의 기분을 민감하게 포착해 냅니다.
그래서 우울한 기분에 빠져 있을 때 소가 다가와 핥아주며 옆에서 함께 할 줄 압니다.
소는 겁이 좀 있는 편이어서 주인이 없을 경우 보다 있을 경우 안정감을 가집니다.
친한 동료와 있을 때 그리고 주인과 있을 때 안정감을 느끼는 것은
감정이 매우 풍부하다는 것으로, 또 다른 모습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영화나 다큐에서 어떤 무리의 하나가 공포를 느끼면 우르르 다른 소에 전파 되어
혼란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이를 통해 공감과 사회적 민감성이 발달해 있음을 엿 볼 수 있습니다.
소는 학습 능력도 좋은데 눈으로 보고 소리를 들으며 종합적인 판단을 통해
훈련 테스트를 빠르게 통과 하는 높은 지능을 갖고 있습니다.
어릴 때의 학습 과정에서 우직하고 뇌는 좀 모자란 이미지로 소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으나
지능적이고 복잡한 감정 체계를 갖춘 동물이었습니다.
역시 지구상에서 가장 잔인한 동물은
인간인듯 합니다 ㅠ
어릴적에 10여년을 풀뜨어 가는 큰집 소를 잘못 리드를 해서 고삐를 당겨서 다른 논길로 간 적이 있었는데
그뒤에 저에게 고랑옆의 흙탕물을 갓가로 유도해서 뒤발로 매기는가 하며, 좁은 골목으로 유도해서 뿔로 바쳐서 몇미터 날라간 기억등등이 있네요... ㅎㅎ
그뒤로 방학때 마다 쇠죽도 갖다주고 빗질도해서 만회했던 기억이 나네요 ^^;
그리고 큰집의 진도개는 진도 최고의 진돗개였다는... 정말 갖고 싶었다는 분이 해남의 완도와 가까운 곳에 사셨는데 그쪽으로 입양을 가서 다시 - 당시 다리도 없이 도선으로만 다니던 시절인데, 진도에서 가장 끝인(진도항) 곳까지 왔다는 것이 것이죠 ㅎㅎ
모컴퓨터 광고는 가짜인 것 아시죠 이것이 저의 진짜 진돗개스토리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런데 요즘 연구에서는 식물도 감정을 갖는다는 이야기가 대세이던데 조만간 풀도 먹으면 죄책감을 느껴야할 세상이 올 듯 합니다.
개에 버금갈 정도로 영리하고 교감능력이 있다고 하네요.
어릴적 문방구 앞에서 산 병아리를 장닭으로 키운적이 있는데
주인 알아보고 만져주는걸 좋아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