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6·3 지방선거 승리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2026년을 살아가는 시대정신이자 시대적 소명”이라고 선언하며 선거의 중대성을 강력히 환기했다.
추미애 후보는 강력한 리더십과 현장 밀착형 헌신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추 후보는 “선거가 끝날 때까지 단 한 번도 고개를 들지 않겠다”며 “늦은 밤 골목 끝의 한 집을 찾기 위해 지친 다리를 이끌고 가는 절박함만이 여러분을 지키고 내란 세력을 제압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박찬대 후보와 위성곤 후보는 각 지역의 맞춤형 미래 비전을 압축적으로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박 후보는 “인공지능(AI)의 ‘A’, 바이오의 ‘B’, K-컬처의 ‘C’, 해상풍력에너지의 ‘E’(에너지)를 결합한 ‘ABC+E’ 전략으로 멈춰진 인천의 성장 엔진을 다시 돌리겠다”며 “정권 재창출을 위한 징검다리로서 인천 선거 압승은 절대 물러설 수 없는 과제”라고 절박함을 드러냈다.
위성곤 후보는 “제주 도민 모두에게 AI 구독료를 지원하는 ‘제주 AX(AI 전환) 대전환’을 통해 행정과 민원을 속도감 있게 혁신하겠다”며 제주를 신산업 전진기지로 탈바꿈시킬 필승 카드를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갑 이광재, 평택을 김용남, 안산갑 김남국, 연수갑 송영길, 계양을 김남준 등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자들도 참석했다. 행사는 정 대표의 공천장 수여식에 이어 청년 후보들의 결의문 낭독, 참석자가 다 함께 하나 돼 필승 구호를 외치는 출정식으로 마무리됐다.
오늘 공천받은 분들끼리 모였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