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부모님이 가입해주신 저의 종신보험 내용을 확인해 봤는데
그야말로 피꺼솟 입니다!!!
3600만원 납입하고 사망시 7500만원 지급하는 내용이고,
그 외에는 중대질병 시 납입면제 외에는 일체 옵션이 없는데요.
10년간 적금 납입 후 국채투자와 비교해봤는데,
만 58세 시점에서 10년간 적금 후 국채투자 금액이 7500만원이 되네요.
58세이상 생존하면 보험사 이득
한국인 평균연령까지 생존시 보험사 마진율이 60%가 넘네요 ㄷㄷ
방금 부모님이 가입해주신 저의 종신보험 내용을 확인해 봤는데
그야말로 피꺼솟 입니다!!!
3600만원 납입하고 사망시 7500만원 지급하는 내용이고,
그 외에는 중대질병 시 납입면제 외에는 일체 옵션이 없는데요.
10년간 적금 납입 후 국채투자와 비교해봤는데,
만 58세 시점에서 10년간 적금 후 국채투자 금액이 7500만원이 되네요.
58세이상 생존하면 보험사 이득
한국인 평균연령까지 생존시 보험사 마진율이 60%가 넘네요 ㄷㄷ
A sana mens sana in corpore sano
그돈씨 생각들고 아까워요.. ㅎ
저정도면 부모님이 사기당하신건데요.
이 용도로 가입하시는게 아니라면,
(위험한 업종 종사하셔서, 가족을 위해 가입한 경우 제외)
가입을 안 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수익자(보통 자녀)가 보험료를 납부해야 과세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저도 9년 내고 이제 1년 남아서 10년 채우고 해약하면 얼마 주냐니까... 2900만원 주네요... 10년간 적금을 부었으면 4200인데요.... ㄷㄷ 내 돈이 어디간건지 모르겠어요...ㅜㅜ
예전에는 종신이 인기였어요.
사망이 많았다는 이야기고
요즘은 트렌드가 바뀌어서 암보험이 인기죠
거치가 아니라. 적금이라고 적으신거 보면요..
48세에 가입해서 10년이 아니라 제가 보험에 가입한 시점으로부터 10년 적금 후 만기금액을 국채에 투입했을 때 58세에 7500만원에 된다는 의미였습니다. 31세에 가입했어요.
실손,상해보험,운전자보험
아주 문제가 많은 상품이죠.
왜냐하면 가입할때 말을 교묘하게 해서 예금성이라고 속이는게 흔하거든요.
오죽하면 '종신보험' 해지하며 전액환불 받아주는 대행 업체도 있습니다.
주식이랑은 비교하면 안되지만 위험한 일 하는 사람 아니라면 종신보험은 거의 채권투자에 가깝죠.
조기 사망하면 보험사 손실이 발생하지만, 많은 가입자에 의해서 사실상 한국인 평균 사망 연령수준에서 보험사 수익성이 맞춰질텐데 보험사는 엄청난 이득을 볼겁니다.
종신보험에서 사망보험금의 대상이 되신 분들은 클리앙 게시판에 글을 쓰시지 못하지요;;;
어차피 보험이란 상품이 불확실성+통계라는 바탕에서 설계되는 거라면
햇지상품 정도로 보셔도 충분할 듯 합니다.
혹은 비용으로 처리해야죠.
그 마진을 계산해보니 60%수준이 나와서 놀랬던 겁니다. ㄷㄷ
시켜주면 보험회사 사업하고 싶네요..
누구에겐 비용이거나 쓸데없는 투자상품?일 수 있지만
통계로 보면 누군가의 가족에겐 현실이기도 하구요.
자차없이 운전하면 불안한거랑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아 왜 꼭 똥차에 자차 빼면 사고가 날까요 ㅠㅜ
보험사에 돈 주는 행위죠
운용료가 들어가니까요 ..
월20~30만원씩 내는 거였는데 지금 제 상황에선 하등 쓸모 없는 보험이어서 너무 다행이었어요.
사망하면 돈이 무슨 소용있나 싶긴하지만 10년전에 사망해도 약속된 7500만원을 주지요.
전 그래서 저렴한 정기보험으로 대출비용정도 금액만 가입했습니다. 만에 하나 남겨질 가족들을 위해서요
이제는 저는 보험가입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ㄷㄷㄷ
십년 넘게 납입하셨다니 아깝네요;;;
거기다가 특약으로 이것저것 붙이는거죠.
흠...그러고 보면 인간의 가장 확실한 이벤트를 보장? 해주는게 종신보험이죠 ㄷㄷㄷㄷ
재테크의 역할도 충분히 가능?한게 아닐까요
오우 시트...ㅠㅜ
수익은 투자상품하고 같게 판매하는게 어떻게 가능하겠어요?
투자라고는 해도 국채라서 무위험 수익률과 비교한거고요.
360만원 받고 7500만원 지급해서 손해를 볼 수도 있죠.
그런데 한사람만 가입하는게 아니라 다수를 가입시기 때문에 그런 엣지 케이스는
평균연령보다 오래사는 사람들에서 나오는 초과수익으로 충분히 대체가 가능할겁니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엄청난 이익이 맞을거에요.
신경을 안쓰다 가만히 약관을 보니 필요없겠더라구요
근데 변액 ci 이런건 들지 마세요 ㅜㅠ
저축이고 목돈마련하는거랑 결이 많이 다르죠
기본적으로 위험을 담보하는거고 사고가 생겨야 보상을 받는겁니다. 수익률을 따지는 상품을 가입하신게 아니에요.
그게 싫으면 적립식으로 투자를 하셔야죠.
보험입니다 보험..
종신보험으로 절세하는건 국세청에서도 권장하는 방법이구요.
기대수명으로 감안해서는 당연히 보험사가 이득이 되게 상품이 만들어지겠죠.
예정위험률을 기초로 위험보험료가 만들어 질것이고 여기에 보험사 사업비, 이익까지 더해서 고객이 내는 보험료가 만들어 집니다.
보험사도 결국 기업이니 이윤추구가 기본이고, 혹시나 모를 리스크에 대비 해서 고객은 기대값 보다 비싼 보험료를 내는것이구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로또같은 복권, 경마는 하면 안되는거죠.
혹시나 하는 위안, 기대에 대한 효용을 댓가로 지급하는 상품이니까요.
그리고 보험산업이 면허산업이긴 하지만 종합보험사가 아닌 단종보험사는 의외로 차리기 쉬워요. 자본금요건도 50억이면 가능하니 쉽게 남는 장사로 보이면 차려보셔도 되요.
이걸 이용해서 죽은 사람의 상속인들이 급하게 내야하는 싱속의 부담을 없애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보험이죠
만일 돌아가신 분이 부동산 또는 회사를 가지고 있었을때 그걸 당장 팔아서 상속세를 내기엔 시간이ㅜ턱없이 부족하니까 살아있을때 종신보험에 가입했다가 사망후 보험금으로 그걸 대체하는 보험입니다만
이 보험의 납입보험료가 크고 장기간이기때문에 설계사가 받는 수수료도 엄청 많습니다
과거에 모 보험사는 초회보험료의 3000%이상을 설계사에게 지급한 시절도 있고 지금도 아마 이래저래 2000%정도 지급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