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20대 사원 몇명과 이야기를 하다가 반복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독서를 정말 하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중고교나 대학교 때 교양과목으로 배울만한 것들도 읽지 않는 것도 충격이고,
대화를 할 때 단어를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는 것도 충격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대학매일의 여론 조사에서 삶에서 갖추지 않아도 되는 것 3위에 멘토가 있다는 것도 충격이었습니다.
사람은 교육 받지 않으면 사람이 될 수가 없고, 그 교육이라는 것이 결국 앞 세대의 유산이고,
그것이 책이나 멘토를 통해서 전달이 되는 것인데 그것이 필요가 없다는 내용으로 읽혀서 걱정이 많이 됐습니다.
다양한 책을 잃지 않으면 선동 당하기 쉽고, 편협해지고 자신의 가치관도 만들기 어려운데...
이것에 극우화의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교보문고 플래티늄에서 떨어지면 요즘 책 안읽냐고 친구들끼리 무식하다고 조리돌림하던 때도 있었는데,
정말 세상이 많이 변해가고 있고 좀 걱정도 많이 됩니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내용이 정말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10~20대 가치관, 사상 문제는 어른들 잘못이죠...
아이들이 안한게 아니라 뭔가 잘못된 교육을 한거죠.. 그게 부모 또는 교육 제도 문제인지 다른 요인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단순히 책을 안읽어서 그런것 같다는 건 어떻게보면 약간 꼰대스런 발상이죠
10~20대 남성들은 극우화 / 여성들은 극페미 정도 될거 같습니다.
그렇게 극단적으로 분열되는건 분명 뭔가 문제가 있죠
제가 어릴때 읽었던 고전문학을 대부분의 아이들은 잘 모르더군요..
우리집 아이들도 마찬가지...맨나 흔한남매만 읽어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1015
기사에 분석이 있네요.
20대 독서율·독서량 늘었는데…"웹소설 영향"
"웹소설·오디오북을 많이 이용하는 게 20대다. 그나마 선방했다·살아남았다 정도지, 정말 책을 많이 읽게 된건 아니라 상대적으로 강조할만한 부분은 아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독서 생활 변화'와 관련해선 성인은 대체로 큰 변화가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학생은 독서량과 종이책 독서 시간이 증가했다는 응답이 모두 40% 이상이었다. 다만 실제 학생의 독서량과 종이책 독서 시간은 지난 조사와 비교해 증가하지 않아, 주관적 인식과 실제 독서 생활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못된 편견 같으십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187321?od=T31&po=0&category=0&groupCd=CLIENCLIENCLIENCLIEN
단순히 책을 읽느냐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책을 읽는가가 중요하고, 책을 읽고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더 중요합니다.
니체의 사상이 나치에게 어떻게 오독되고 오용되었는지 잘 아실겁니다.
현재 전세계적인 젊은 층의 극우화는 피해의식, 좌절감 때문이에요. 이게 책을 읽고 자기수양을 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전체연령 독서율 평균이 35퍼 정도라면..
10대 95퍼.. 20대 75퍼 정도일거에요.. 입시 학업 연관도 있겠지만.. 20대는 이북으로 책을 보는 세대라서여..
40대는 종이책을 사보는 비율이 높은 세대구요..
2. 계급주의
3. 영웅숭배의식
이 세가지가 네오파시즘 발호의 자양분이라 봅니다.
잘나신 대학 나온분들이 난리가 나죠 ㅎㅎ 그것부터 해야 입시 제도를 손볼 수 있을텐데요 ...
정말 많은 20대가 우리생각하고 생각이 틀릴지 몰라요.
그냥 생각이 다르다정도로 쉽게 생각할게 아닌거 같습니다.
늙었다는 증거 아닐가 싶네요. 이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