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7월 17일에
여러분 주식 투자하세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025413CLIEN
이런 글을 쓰고, 제가 아내에게 너도 주식 투자해봐라
코피스 200 안에 들어가는거 암거나 사도 손해는 안볼거다 라고 말을 했었죠.
그리고 왠만하면 그냥 지수 ETF 같은거 사라 라고 했죠.
그랬더니 어디서 뭘 듣고 왔는지
HJ 중공업을 샀더라구요.

근데 정말 신기하게도 어디선가 얘기를 듣고 샀겠죠. 다짜고짜 이걸 찍진 않았을테니
아마 유튜브 같은곳에서 본게 아닐까 싶은데
어쨌든 1번에서 어떻게 사고
2번에서 팔더니
재미를 보더니 계속 HJ 중공업을 샀다 팔았다 하더군요.
그래서 그때가 8월인가 9월쯤 됐을땐데
제가 뭐하는 개짓이냐, 무슨 그런 작전주를 사냐고 막 뭐라했더니

HJ 중공업으로 1500만원 수익 냈다면서 입 닥치라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HJ 중공업이 한물 가니까
하이닉스로 단타를 치더군요.
그때가 하이닉스가 50만원 정도였을땐데

하이닉스 50만원이었던 시절을 보니까 작년 10월이네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야, 시총 2위 종목으로 단타치는 인간이 어디있어??
그냥 하이닉스 사서 가지고 있어, 하이닉스 150만원 간다고 했죠.
근데 그 뒤로도 계속 하이닉스로 단타를 치면서 이런 저런 잡 종목도 사더니만
수익을 내긴 냈습니다.
장이 이렇게 좋은데 사실 수익을 못낼 순 없죠.
근데 그런식으로 수익을 냅니다.
하이닉스 50만원 매수 -> 55만원 매도
하이닉스 60만원 매수 -> 65만원 매도
하이닉스 70만원 매수 -> 75만원 매도
반복
지금도
하이닉스 130만원 매수 -> 지금은 홀딩
이번엔 제가
야, 내가 너 작년에 하이닉스 150만원 간다고 홀딩하라고 했지?
너 개짓해서 60~70% 수익 봤는데, 가만히 있었으면 200% 수익이야
그랬더니
돈이 없어서 돈이 필요해서 매도한거예요 그러길래
아니 돈이 필요할때마다
하이닉스를 1주씩 팔아
아? 그런 방법이????
마누라 덕분에 크게 웃었습니다.
잡글입니다.
감사합니다.
5년이 지난 지금 수억원대를 굴리고 계십니다.
참고로 저는 간뗑이가 작아서 주식을 못합니다. ㅡㅡ
숨겨진 재능이 이렇게 ㄷㄷ
시총 2위 종목으로 단타를 치겠다는 발상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