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설승은 황윤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우리나라의 높은 자살률과 관련해 "전 세계적으로 이런 망신도 없다"면서 자살예방 대책에 힘을 쏟을 것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무조정실과 보건복지부로부터 자살 예방 대책에 대해 보고받은 뒤 "대한민국의 현재 위상을 보건대 이렇게 자살자가 많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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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장관이 정신 건강 관련 현장의 대응 인프라 강화를 언급한 데 대해선 이 대통령은 "다 나 몰라라 내버려 둬서 개인에게 맡겨져 있다"며 "국가적 불행이고 가족의 불행"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자살 예방 상담 전화 상담 인력이 예산 문제로 정원(120명)에 미달하는 103명에 그친다는 말에 "최소 (정원의) 100%로 확 늘려주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200명이 적정하다'는 정 장관의 말에 "일단은 임시로 민간 지원을 받아보라"고 했다가 "이러다 제삼자 뇌물죄로 걸리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고 언급하며 웃었다.
이어 "내년부터, 아니면 추경(추가경정예산) 기회가 있으면 추경에서 하거나 하면 어떻겠나"라며 "국가 구성원이 죽겠다고 전화했는데 전화가 안 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김민석 국무총리와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 자살 예방 정책으로 성과를 냈다며 '칭찬 세례'도 했다.
자살 예방 대책 정부 콘트롤타워를 이끌어 온 김 총리를 향해 "총리가 애를 많이 쓴 덕에 단기적 성과는 크게 나오는 것 같다"며 "월간 (자살자가) 백명대 단위로 줄어든 것은 엄청난 성과"라고 말하며 박수를 보냈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2월 자살사망자(잠정)는 916명으로, 전년 같은 달(1천114명) 대비 17.8% 감소했다.
이어 안 장관에겐 "군내 자살자가 획기적으로 줄었더라. 대응책을 아주 잘 강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 덕분으로 큰 성과"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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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됐든 정부가 돈을 써야 사회문제가 좋아집니다.
학생들 상대하는 정신병원이 그리 잘된다지요.
유럽식 복지제도가 틀렸네 어쩌네 하는 글들이 요즘 많이 보이는데, 연금으로 생활비도 안 되는 한국 시스템이 그런 소리할 입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가정교육과 공교육때 정신 및 육체적(체육활동)교육 강도 높게 해야됨(교사 면책도 광범위 하게) ,, 대학 졸업때까지 화초같이 보호 받다 사회에 나오니 적응이 되겠어요
학생들이 상전인 학교 교육이 이젠좀 변해야죠 이것 부터 잡어도 효과 있을듯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