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키움증권 이용자분들은 아시겠지만
키움증권에는 랭킹전이라는 게 있습니다
자산과 거래대금을 기준으로 구간을 나누어서
해당 구간에 해당 그룹 내에서 월별 수익률로 순위를 겨루고
순위에 따라 상품을 지급하는 것인데 한 번 신청해두면
자동으로 매월 참가가 되는 구조라
꽤 많은 분들이 쓰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자도 자주오고 홍보를 열심히 하는 기능인 듯하네요
4월에 운이 좋아서 꽤 상위권의 순위로 마감을 하였었는데
예전에 처음 생겼을 때는 그래도 꽤 상금이 유의미한 수준이었어서 기대를 하고 뭘 주나 찾아보니
상상 이상으로 너프되어 스벅 기프티콘 하나 정도 수준이 되었군요
그래도 억대 구간 대회이고 거래대금도 요구하는 대회인 데다가 키움이 수수료가 싼 증권사도 아닌데
이게 뭔가 싶은 것이 이건 오히려 디마케팅 아닌가? 싶네요
차라리 순위권에 들면 일정 기간 수수료를 깎아주거나 해서 회전율을 높이게 하지, 별로 이해가 안가는 홍보 방식이네요
키움이 법인영업이 메인인 회사도 아니고 리테일도 토스에 잠식당하는 중인데 마케팅을 이렇게 하다니, 하며 아연실색하다 보니 내가 왜 남의 회사 걱정을…이란 생각으로 수렴을…
그나저나 실적이 좋을련지 증권주 주가는 좋군요
리테일, 해외주식 따라잡히는 걸로 내부에서 압박도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저 정도로 밖에 마케팅을 안하다니, 부서에서 대중 영업을 포기했나라는 생각만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