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장이라는 것을 믿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경제 기사를 보면 어떤 기준으로 보는가에 따라 산출 되는 값이 달라집니다.
즉, 어떤 값을 얻어 내려고 그 데이터를 보는가가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해서 강세장이 맞다고 판단되었을 때와 아닐 때의
태도 차이는 어떤 점에서 극명하게 나누어 나타날까요.
늘 나오는 말이 쫓아 가며 매매 하지 말라고 하죠.
언제나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럼 언제 사느냐...면, 조정 올 때 사라고 합니다.
추세가 무너졌을 때가 아니라 추세가 살아 있는데...그 와중에 쉴 때가 반드시 있거든요.
강세장일 때 주로 나타나는 패턴이 오를 때는 길게 오르고 조정 때는 짧게 옵니다.
그런데 강세장에 자주 나타나는 패턴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양봉을 세운 후 일일 기준으로 옆으로 기는...즉 기간 조정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패턴이고,
둘은...악재라던지 전날 과하게 올랐다던지 할 때는 그 이후 며칠은 장중 조정을 주고.. 또 오릅니다.
이렇게 가다 보면...언제 제대로 쉬나...이런 생각이 들게...조정 다운 조정을 거의 주지 않습니다.
왜 안 줄까. 왜 안 주지.. 그렇게 몇 번 하다 보면 한 두 달 가 있고,
그러다 한 번쯤 5~10% 조정을 줍니다.
그런데 이 때 안 사요.
그럼 누가 사느냐... 기존에 이익을 보고 일부 익절 해서...심적 여유가 있는 사람은
익절 한 부분과 급여 나온 부분을 더해 또 탑니다.
외부 악재가 있을 때는 15~20%까지 조정이 오기도 합니다.
이 때는 더 안 사요.
그래프만 보면 엄청 올라 있는데 더 내릴 것 같아서 말이죠.
남들 말하는 20일선이 깨진 것처럼 보이면... 무섭기도 하고 말이죠.
왜 강세장이라는 것을 기준 삼아 이야기 하느냐면,
강세장을 이끄는 가장 쎄게 갔던 주도주는,
20일선이 깨지더라도.. 얼마 가지 않아 거의 대부분 메웁니다.
즉, 그 강세장은 그 주도주가 끌고 가는 것이어서....그 주도주가 끝나면...
강세장도 마무리 되거나 아니면 다음 바통을 잇는 주도주가 나타나며 이어가거나..
둘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개.. 이렇게... 많지는 않으나 확실한 기회를 두어 차례 주는데... 안 삽니다.
한 번도 아니고... 올 해에도 큰 기회만 따져도 두 번이나 주었습니다.
이때 살 사람은 또 사서 누리고, 뒤 늦게 들어 왔다가 30~40% 먹고... 챙기자~ 하면서 하차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오히려 작년 3~4 분기에 들어와서, 증시가 과열 된다 싶을 때 조금 줄여 놨다가
살짝 조정 오면 별 부담 없이 또 들어가기를 반복한 투자자가 가장 큰 수익을 냈습니다.
예전에 한창 삼성전자 하이닉스에 대한 벨류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일지 방송을 진짜 많이 탔습니다.
아마 기억하시는 분들 있으실텐데요.
여기서는 적지 않겠습니다만...일단 오늘부터 그 최하단은 터치 했습니다.
즉, 오늘부로 또 대응을 달리 하는 분들이 갈라질 것 같습니다.
앞서 말한 짧은 조정이든 아니면 조금 더 깊게 오는 조정이든
기회가 와도...그 때에 또 놓치는 분들이 계속 있을 것 같습니다.
대개 대외 악재가 크지 않는 이상 조정은 10%를 잘 넘기지 않습니다.
이 말은... 지난 목요일에 사신 분들의 가격으로는 다시 가지 않을 거라는 말이죠.
(기존이 아닌) 새로운 전쟁이 발발하며 조정이 온다 해도 말입니다.
차트를 길게 보시고, 쉬어가는 시간이 길 수록 응축 된 에너지를 뿜어내는 크기가 있습니다.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이니...쫓아 가지만 않으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7400이 되었는데
얼마전까지만 해도(4월 중순이던가..) 다시 5000대 조정 갈꺼라고. 그때 살꺼라고 말하는 사람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