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6일 새벽, 대한민국 법조계에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의 신종오 판사(55세, 사법연수원 27기)가 법원 청사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그는 평소 "철저한 원칙주의자"로 불리며 사회적 파장이 큰 사건들을 묵묵히 심리해 온 인물이었습니다.
신종오 판사는 누구인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2001년 판사 생활을 시작한 그는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거친 엘리트 법관이었습니다. 2023년에는 서울지방변호사협회 선정 '우수 법관'으로 뽑힐 만큼 법조계 안팎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1심 판결에 얽매이지 않고 법리에 따라 결과를 뒤집는 소신 있는 판결로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주요 판결 및 담당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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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항소심: 도이치모터스 및 금품 수수 혐의에 대해 1심을 깨고 징역 4년의 중형을 선고 (2026.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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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의원 항소심: 통일교 관련 금품 수수 혐의에 대해 1심과 동일한 징역 2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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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50억 클럽': 1심 무죄로 논란이 된 곽상도 전 의원 사건의 항소심 심리 진행 중.
법조계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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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주의자: 서울지방변호사회 선정 '우수 법관' 출신으로, 정치적 성향에 치우치지 않고 오직 증거와 법리에 따른 판결을 지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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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압감: 최근 민감한 대형 사건들을 잇달아 맡으며 극심한 업무적 부담과 사회적 압박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짐.
"죄송하다, 스스로 떠난다"는 유서를 남긴 고인의 소식에 법조계는 큰 충격에 빠졌으며, 현재 경찰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혼자 거대한 세력과 싸우시느라 얼마나 힘드셨을지..
우리가 지켜주지 못했던건 아닌가하는 회한이 드네요
하지만 전 주가 조작 범죄에 4년밖에 안준건 좋게 보지 않습니다 .
4년이 중형이라니.. 겨우 표창장과 같은 형량이란게..
숨진 판사 통신내역과 그동안 근황 철저하게 수사해 봐야 합니다.
안타까운 죽음을 보수쪽에서 얼마나 울거 먹을지 앞이 캄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