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시스템이 고정비용이 상당히 나가는 구조라 매출이 적당히 잘 나오는 수준으로는 적자 면하기가 어렵죠. 예전과 달리 할인쿠폰도 짜게 풀고 타서비스에 비해 공격적 가격책정도 못하는거 보니 타격이 있어보이기는 합니다. 그냥 호미로 막을일을 이렇게 키워서 가래로도 못막게 되었으니.. 여러 의미로 대단한 사람이에요.
대왕곰돌
IP 108.♡.95.53
07:35
2026-05-06 07: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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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마존과 아주 유사하게 운영하는걸로 봐서 이익을 거의 없거나 겨우 운영만 가능하게 맞추면서 계속 매출을 키우고 다른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이익을 내려고 할텐데 지속적으로 매출이 감소하거나 이익이 줄어들면 다른 회사들보다 타격이 클 겁니다.
늘어났다 봐야될까요?
매출이 늘어나고 이익은 줄었다는 것은 쿠폰, 마케팅, 할인 등의 마케팅 비용 상승으로 매출만 유지시킨 것이고(혹은 회계적 기법(?)을 동원한 것일수도 있고..)..
그건 초창기 쿠팡 전략으로 돌아간거라고 봐야겠죠.
파문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 파문을 돈으로 떼웠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근데 국내 회계에서.. 미국 로비자금도.. 비용으로 정산되나 모르겠군요(그건 별도 법인이 있을라나)
예전과 달리 할인쿠폰도 짜게 풀고 타서비스에 비해 공격적 가격책정도 못하는거 보니 타격이 있어보이기는 합니다. 그냥 호미로 막을일을 이렇게 키워서 가래로도 못막게 되었으니.. 여러 의미로 대단한 사람이에요.
이익을 거의 없거나 겨우 운영만 가능하게 맞추면서 계속 매출을 키우고
다른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이익을 내려고 할텐데
지속적으로 매출이 감소하거나 이익이 줄어들면 다른 회사들보다 타격이 클 겁니다.
쿠팡 관련 글이나 댓글만 보면
쿠팡 매출 반토막 나고
영업손실이 10배 이상 늘어나도
전혀 이상할 게 없는 분위기처럼 보이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별것 없어 보이네요
매출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손실이 증가한 건
쿠폰, 마케팅, 할인 등의 영향으로 봐야 할 것이고
사람들이 쿠팡을 이용하는 정도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 정도는 기업의 전략상
충분히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보이네요
역시나 큰 변화가 없는 듯하여 씁쓸하면서도
역시 그렇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됩니다
이번 사태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정부나 정치권에서
사실상 할 수 있는 것은 없어 보이고
미국의 강력한 영향력 아래
쿠팡은 계속 보호받을 것으로 보이고
그와 더불어 쿠팡의 전략 또한 계속 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슴이 아프면서도
역시 기업은 똑똑하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됩니다
거의 매출 회복했다, 영업이익에 큰 문제 없다고 쿠팡측에서 언플을 대대적으로 했었는데
결국 이런 성적표를 받는 것 보면 불매효과가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쿠팡이 악질적인게, 언론을 통한 언플이 아주 대단하더군요
네이버스토어랑 컬리 잘 쓰고 있습니다.
5월 5일 주문한 물건이 당일 바로 오더라고요.
'잘.못.했.음' 이 한마디면 되는데 ㅋㅋㅋ
이젠 뭐 사과해도 쓸 생각이 없습니다
네이버가 더 쓸만해서
하지만 예전 결제액 대비 1/10도 안될 것 같긴 해요.
네이버가 열일해줘서 어느정도 상쇄되기도 하고
4월 쯤 슬~ 다시 가입해볼까 생각했는데 쿠팡 하는걸 보니 진짜 안되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