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말 Opus에게 일시키는 거 너무 힘듭니다...
Opus 절대 불신하다가 오랜만에 기획서 + 설계서 + 스펙킷 포맷 + 하네스로 매번 문서 정합성과 ssot todo 점검 + 코드 이중 감시 형태로 Opus에게 코드 작업을 조금씩 시켜보는데 .....총 20라운드 진행 도중에 14라운드부터 갑자기 기획서 설계서 다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만들어 놓고 다시 짜야 한다고 하네요....후반부에 와서 이미 다 확정된 사항을 옵션이라면서 묻는게 이상해서 확인시켰더니 그제서야 실토를 .......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좌절하고 잡니다...내일 코덱스에게 시켜야겠어요...

기상해서 추기합니다.
거의 4시까지 화가 나서 잠을 못 자다가 두 시간 반 만에 다시 앉았습니다.
역시 Opus 많이 써보신 분들 말처럼 잘게 쪼개서 오케스트레이션 해야만 큰 작업도 통제 범위에 두고 연속적 작업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네스를 다듬기 시작했습니다.
Opus는 던져 버리고 안 쓰기에는 직관력+통찰력 등의 천재성이 아까운 물건이 맞아서 앞으로는 <ADHD 만신> 이라는 애칭을 붙여주고 쓰려고 합니다. (뿌드득...)
일을 잘게 쪼개서 잘 시켜야 합니다
시행 착오가 좀 필요하더라구요.
새로운 창에서 작업 시작하고
페이즈 1~2정도 가면 메모리 저장시키고
또 새로운 창에서 기획의 목적 및 진행상황 확인 시킨 후 3~4 시작시키고
이런식으로 반복해서 하고있습니다
한곳에서 다하니 토큰도 많이먹고 이상한 행동이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잠결에 읽었는데 잘못 읽었군요... 부끄러워라...
나름 잘게 잘라서 패치-정합성 점검- 커밋-패치 패턴으로 잘 돌아가고 코덱스에서는 6개월간 한 번도 문제가 없었던 하네스인데, Opus에 적용하니까 13턴까지 잘 지켜지다가 14턴째 갑자기 환각을 일으켜서 방향을 엉뚱한 쪽으로 틀어버렸고 그게 7턴 이어서 진행되면서 엉뚱한 결과물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14턴부터 컨텍스트 초과로 환각이 나왔나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