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 씁니다.
지금 사는 아파트로 이사온지 6년이 되어가는데 저희 아파트(A아파트)와 옆 아파트(B아파트) 사이 분리대 넘어 B아파트에 철조망이 있습니다.
두 아파트 학생들 대부분은 초중학교를 같은 학교로 다니고 아파트 정문, 후문으로 이동하여 친구 아파트에서 만나 놀려면 돌아가야해서 그런지 분리대를 넘어다니는 남자 아이들을 가끔 봅니다.
분리대만 있어도 충분할 것 같은데 철조망이 왜 설치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학생들이 친구 만나러 분리대를 넘어갈 때 철조망이 있어서 위험합니다.
며칠 전부터 사진과 같이 플랜카드가 저희 단지쪽에 설치되었는데 분리가 있으니 철조망은 없애도 될거 같은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저희 아파트에 도둑이 사는 것도 아닌데.. 참 보기 불편합니다.
다른 아파트도 이런지 궁금해지네요.
임대 아파트가 섞여 있는 아파트 아이들이 자기들 아파트 지나서 다니는 거 원치 않아서 펜스 치고 그랬다는 거였는데요.
살고 계신 곳이 그런 경우에 해당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사진 처럼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은 철조망등 열심히도 막아 두었더군요
그냥 다니면 좋겠던데
외부인 들어와서 싫은 모양이다 생각 합니다.
통제가 안되는 외부인 이라서 인가 생각 했습니다.
보통 저런 갈등이 괜히 생기진 않고,
그걸 이해당사자들이 아닌 불특정 다수가 알 수가 없죠.
2000년대 중반, 분당 구미동-죽전동 도로 트일 때만 해도 소요사태가 일어날 뻔 했었습니다.
전경들 출동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내 권리를 주장할 수 없는 사유지라서, 가급적이면 그냥 원래 있는길로 다녀야죠.
분리대 넘어가지 말라는데,
그래도 넘어가니 철조망을 친 것이겠죠?
굳이 남의 아파트 단지에 쓰레기 버리고 가는 사람들이 있고,
펜스 넘어 다녀서 길 생기고 식물들 죽으면 또 심어야 하니 관리비 상승
외부 사람들이 시설 이용하면서 더 자주 망가지면 수리하느라 또 관리비 상승
유연성을 필요로 할 만한것도 아닌 것 같네요
철조망은 문제가 있다봅니다.
다치면 골치 아파요.
근데 저기 화단 보이시죠? 저게 길이 되면
나무도 죽고 토사도 유실됩니다. 화단 보수하는거
많이 비쌉니다.
길 내는건 입주민 동의 얻고, 구청에 허가받아야 하는데
입대의 사람들 최소 반년은 뛰어 다녀야 겨우겨우 진행될거구요. 반대하는 사람들의 욕은 덤이구요.
구청도 쉽게 안 해줍니다.
초중 남자아이들이 말 잘 듣는 것도 아닌데 위험해 보여요.
‘한신’과 ‘자이’의 아파트 출입문 분쟁, 뾰족한 해법 안 나와.
https://www.kmtimes.net/news/articleView.html?idxno=12598
길을 만들면 그때부턴 아파트에 관리 책임이 생깁니다
그냥 울타리 치운다고 길이 되는건 아니라서 길을 제대로 공사해서 만들어야하고요
또 지자체에서 다른 길과 연결시키고 관리하라고 공공보행로로 지정해버릴 수도 있어요
지자체에서도 이래저래 귀찮아서 어지간하면 없던 길 만드는건 허가 안해줍니다
분리대가 있는데 철조망까지 해야 했나 해서요.
보통 넘어다니는 사람들은 아이들만 봤거든요. 어른들은 못 봤어요.
만들거면 외부인들이 다 다닐수 있게 아예 두 아파트를 관통하는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니 양쪽에서 다 반대하겠죠
아파트 사이를 트면 누구나 거길 자유롭게 다닐수 있게 되어야 하거든요
철조망은 좀 골때리네요
보통은 철창을 높게 세워버립니다
개방된 문으로 다니는 건 안막을 것 같은데요…
분리대가 있는데 굳이 철조망까지 한건 과한 조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게 있어도 넘어 다니더군요. 철조망이 있어서 위험한데도 말이죠.
아이들만 넘어다니는 것을 봐서 그런지 위험한데 저걸 왜 했을까 아직도 의문이 듭니다.
분리대만 두어서 '넘을 수 있는 구조'에서 철조망 추가하여 '넘기 힘든 구조'로 강화한 것은 넘지말란 강력한 조치인데 아이들도 안넘는게 맞는것이죠.
분리대만 두어서 넘어갈수있는 가능성을 제공해서 넘어가다 다치는것보다 철조망까지 추가했는데도 불구하고 애써서 넘어다가 다친것...중 따지면 전자가 법적 책임도 더 클겁니다.
진짜 사소한 것 하나로도 관리소에 민원넣는게 많은데 괜히 추가한게 아닐겁니다.
본인이 살지 않는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다가 아이 본인실수로 작은 상처났는데 해당 아파트 관리소에 보상해달란 요구도 꽤 있어서 그뒤로 외부인 놀이터 입장을 막는 곳들도 있죠.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물론 철조망을 보고도 기어코 넘어다니고 그거때문에 다치거나 그러고도 넘어다니면서 생기는 시설의 손상은...답이 없죠
그렇죠,
보통 이런 이슈가 있지 않고서야 철조망까지 하진 않죠.
충분히 그 심정 이해됩니다.
제가 이해 안가는건 철조망입니다.
분리대면 충분했을 것 같아요.
말이 안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합니다.
문제가 있었으니 분리대 설치했겠죠.
그런데 굳이 위험한 철조망까지 해야 했나 이게 의문인거에요.
그리고 댓글 보시면 중립이시거나 이유가 있으니까 했겠지라는 의견이 대부분인데 억울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분쟁 관련해서 찾아보겠습니다.
참 캡쳐한 글은 "명품철산래미안자이" 입주민 카페 게시 글이네요?
게시글 읽어 보니까 철산 12, 13단지 아이들이 통학하게 되서 인원이 늘어난걸로 보이는데요?
아무튼 더 찾아보겠습니다.
아마 담장만 있어도 넘으니 철책을 쳐서 차단한거같고
그 이후에 계속 존치하는거 같네요
철거도 돈을 들여서 철거해야 하니깐요
지금도 없고요.
통학로 이슈가 있었어요 지금 다 아마 철재담장등으로
다 둘러쌓았긴 했을건데.. 담장넘는 사람이 계속 있긴하나보네요
담장넘으면 조경을 복구해야 하는데
그 비용이 관리비로 나가니깐 철책을 설치한게 아닌가 싶네요
이게 이렇게까지 할 일인지 누구 때문에 벌어진 일인지 답답하네요.
조경을 관리하는데 연 수천만원 이상 비용이 들어가거든요
아파트 입주민이면 내가 내관리비를 내니까 할말이 없는데
아파트 주민이 아닌 사람이 망가뜨려 놓은걸
내 돈으로 내야 하니 점점 닫게 되는거죠
저희 아파트도 그렇습니다.
저희 아파트 옆에 하천이 있어서 타 주민들이
아파트를 가로질러 하천에 가시거든요
이게 그냥 지나가시면 싱관없는데
반려동물 데리고 오면서 배변 처리 안하는 분도 있고
쓰레기도 그냥 아파트에
버리고 가니... 저희도 골칫거리가 되었답니다 ㅠ
길 생길 것 같은 곳이면 저렇게라도 해야 하는 입장 저는 이해합니다.
말 잘 안듣는 아이들도 어른들도 많은데 말이죠.
이러다가 회사처럼 입주민이라는 식별표 달고 다니라고 하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