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밝혀두는 사실은 제 정치적 결은 조국과 함께 합니다.
김용남이 개혁신당으로 갔던 때가 국민의힘에서 공천배제된 이후였고. 민주당으로 넘어온 시기가 지난 대선 유세가 절정이었을 때입니다. 당적을 바꾸는데 그의 개인적 갈등을 어느 정도 공감한다는 의미이긴 하지만. 그의 과거. 발언들과 행보를 살펴 보면 그를 A형 정치인이라고 할만한 요소는 없어 보입니다.
문재인 당대표 시절에도 시스템 공천에 반대하는 정치인들을 안철수가 대거 데리고 탈당했으나 오히려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였고 민주당 내에는 계파 정치인들이 스스로 대거 탈당했고 아주 클린한 정당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이를 우리는 쓰레기분리수거 사건이라고 불렀습니다.
이후 추미애 이해찬 당대표 시절을 지나면서 모든 선거에서 승리하였고 30년 장기 집권의 발판이 마련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적어도 이때까지는 모두가 그런 줄 알았습니다.
더우기 이해찬 대표 시절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180석으로 압승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낙연 당대표 시기로 접어듭니다.
이낙연 윤호중 체제는 당원들이 갈망하던 검찰개혁, 언론개혁은 의도적으로 미루었고 계파정치의 망령은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합니다. 그 이후 보궐선거, 대선, 지방선거 모두 패배했습니다.
이재명 당대표 시절 치러진 22대 총선을 위한 공천에서 계파정치에 참여한 의원들은 모두 분리수거 되었고 민주당은 압승했습니다. 민주당은 다시 클린 정당이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적어도 이때까지는 모두가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후 일어나는 일련의 일들은 민주당 의원들과 당원들의 생각이 얼마나 괴리되어 있는지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추미애, 우원식 국회의장 선거, 1인1표제 찬반여부 등
그래서 전 대충 이렇게 셈합니다.
당원들이 원하는 A형 정치인 30%, A형과 B형을 오가는 정치인 40%, 계파정치에만 몰두하는 B형 정치인 30%.
결국 당원들이 분리수거 한만큼 B형 정치인들로 채워집니다.
이를 우리는 쓰레기 총량불변의 법칙이라고 부릅니다.
즉, 민주당 의원들이 180석 정도 되는데 A형 의원들만으로 구성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김용남을 어떻게 볼 것인가?
제 결론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제목과 같습니다.
소신발언 한 말씀만 더 드리자면
어떤 분들은 민주당 당원이 김용남에게 표를 주지 않으면 안된다... 더 나아가서는 안주면 해당행위다라고 까지 말씀하시는데
저는 이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떤 분들은 우리가 조국에게 빚이 있다고 하시는데 저는 이에 동의는 하지만 빚이 있다는 것만으로 조국에게 표를 주지는 않을 겁니다.
제가 평택을 유권자라면
검찰개혁, 언론개혁, 제도개혁 의지를 가진 후보에게 투표할 것입니다.
계파 정치로부터 최대한 멀리 떨어진 후보에게 투표할 것입니다.
하지만, "민주당" 후보인 김용남 지지합니다.
조국이 당선되면 민주당이 졌다가 될 것이고요,
반대로 조국이 지면, 김용남도 못이겼다...가 되겠죠.
탁월한 견해입니다. 공감합니다.
여러가지 실력면에서 김용남이 우수한 면이 많은 것을 인정합니다.
공감합니다.
지금도 김용남 후보나 이언주 의원을 거부하는 이유가 뭔가요?
결국은 국민의 힘 출신이라는 거잖아요.
노무현-문재인 정통에 김어준 씨의 낙점이 없으면 모두 b형이 되는 판에
계파 정치 유형으로 b형을 거론하는 건 후안무치 아닌가요?
뭐.. 민주당원이지만 민주당 후보가 마음에 안들 수도 있습니다
마음에 안들지만 뽑을 수도 있고 마음에 안들어서 투표를 포기할 수도 있고 또 다른 당 후보에게 표를 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걸 티를 내지는 말아야지요
누가 붙잡고 누굴 뽑을 건지 말하라고 닥달하는 것도 아니고요
민주당원이 민주당 후보를 비난하며 경쟁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대놓고 말하지만 이건 해당행위 아님!! 하고 우긴다고 해서 해당행위의 정의가 바뀌지는 않습니다;;;
해당행위라는 님말이 맞네요. 인정합니다.
저는 민주당 권리당원으로서
민주당 후보인
김용남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인정하고 공감합니다.
김용남보다 조국이 되는 게 민주당에도 도움됩니다. 김용남이 원내에서 검찰편들고 당대표에 이언주와 함계 계파적 행동을 하면 과거 국힘나팔수하던 역겨운 모습이 재현될 수 있다고 봅니다. 내부의 적이라서 더 파장도 클거에요.
저랑 견해가 거의 비슷하시네요
이언주 다음 공천 탈락대상 1호라는 거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김용남은 아직은 물음표를 주고 있습니다.
위의 글도 김용남 상대가 조국만 아니라면 안 썼을 글입니다.
다른 당 대표를 감싸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