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월초 연휴에 국내 여행지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고 합니다.
물론 유류할증료의 인상이
아주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는 볼 수 없지만
(대부분은 일찍 해외 비행기 표를 사놓았을 것이기에 )
연휴에 임박해서 해외로 가려던 사람들은 국내 쪽으로 상당수 방향을 틀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피는 매우 호황이지만
사회 전반적으로는 내수 경기가 많이 침체되는 분위기이고..
(자영업 쪽이 계속 많이 안좋습니다)
반면 삶의 질을 고려한 사회적 방향으로 인해
근로자들의 주당 근무시간 / 근무일 등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으며
(이게 나쁜건 아니지만... 사회가 역동적으로 발전하기는 어렵죠)
따라서 중소기업이나 소규모 자영업자 들은
기존에 해오던 만큼 직원수를 유지하기가 어려워지는 현실입니다.
대다수 중산층 가정 쪽에서는 각종 세금 부담이 늘어나고 있고
월세 및 물가 상승도 빨라서..
의식주, 교육 등에 꼭 필요한 비용을 제외하고 나면
여유 자금이 많이 줄어들고 있지요 ㅜㅠ
그런데 또 SNS로 인해 "이 정도는 해야해" 라는 부분들은 늘어나구요..
(외식/자동차/의복 등)
FOMO도 점점 심해지구요
완전히 똑같은 비교는 어렵지만
옆나라 일본처럼..
해외여행을 가는 횟수가 많이 줄어들고
국내여행도 고급스럽게(?) 가는 비율이 감소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유가도 계속 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선진국이 익어갈수록 나라는 잘 살겠지만요. 국민들은 그렇지 못하지요.
가처분 소득이 많이 줄면 일단 내수 경기도 안좋아지니 계속 악순환이 될 것 같습니다.
복지국가화, 증세가 빨라지면 초고소득자나 부자들은 나라를 이탈(?)할 수도 있구요
부자들이 자녀들 해외로 보내고 자본도 같이 보내는건 이미 진행중이긴 하죠..
마냥 복지국가 싫으면 다른데가서 살아라 할 문제는 아닌데,
굉장히 쉽게보는분들이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의 최상위 납세자나 기업들이 자꾸 이탈하면 결국 세수가 부족해지고
상대적으로 세금을 덜 냈던 중산층이나
거의 안냈던 계층쪽의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겠죠...
종국엔 국가의 복지도 안좋아질 거구요
주식으로 실제 큰 이익을 보는 비율은 전체 국민 대비로 보면 작지요
그마저도 고급 호텔이나 리조트, 빌라 쪽은 시간이 갈수록 업황이 안좋아질 수도 있겠습니다.
성향이 다른데.. 현실적으로 해외 여행을 다닐 여유가 없어지면
그게 더 슬플 것 같습니다.
저도 일본인 여권소지비율이 높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일본은 지역마다 특색이 우리보다 많은 점은
좋더군요. 우리는 사실 지방을 가도 그 지방만의 특색있는 관광거리가 별로 없긴 하죠.
그래서 더 해외로 나가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그래서 외국인들도 대부분 서울로만 관광을 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분명 외식 , 여행, 등이 늘어납니다.
돈을 쓴다는거죠.
SNS로 인한 소비도 분명 있구요.
근데 자영업이 계속 불황이라는건
뭔가 생각할 거리를 주게 되는것 같네요
그리고 교육비 진짜 줄여야합니다.
현 교육 제도 하에서는 사교육비가 줄어들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수능 초기 시절이 사교육비가 상대적으로 적고,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는 확률도 높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교육제도가 아니라 국민의식 문제라고 보고있어서
사교육비 해결은 어렵다고 보고 있는데요.
어쨌건 사교육비에 가용현금의 꽤 많은 비율을 쓰는 현실에서는
자영업이 살아나길 바라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쓸돈이 있어야 쓰죠
인간의 의식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제도가 선행합니다.
인간은 제도나 법규가 정해지면,
그에 맞춰 최대한 유리한 쪽으로 행동을 하지요.
어디 담벼락에 구멍 뚫려서 지름길 생기면 귀신같이 알고 다들 그리로 가는게 사람입니다.
서양 사람들 교통질서 에티켓 수준 높다 하는 것도 그 이전에 법규가 강력해서 그렇게 된 것이구요.
요샌 전기차 사용자가 많아지니 충전시 에티켓 논란 이슈가 많지요... 법규가 바뀌기 전까진 계속 문제가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 제도도 계속해서 사교육과 부모의 조력이 더 크게 영향을 끼치는 쪽으로 변하고 있다고 봅니다. 최근의 5등급제도 그렇구요.
말씀하신부분도 맞겠지만
저는 어떤 교육제도가 나오더라도
국내에서는 사교육을 안할리는 없다고 봐서요.
제도가 문제가 아니라고 보고 있어요
자영업자 힘들다는 이야기 나온건 코로나 이후부터 계속되던 상황이었고
대기업들도 고용을 안하는데 중소 중견기업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리가 없고 돈을 버는 노동자들이 줄어가는데 자영업자들이 당연히 잘될수가 없는 상황이잖습니까
망할 자영업자들은 망하게 두고 사회적으로 대격변의 시기가 한번 지나긴 해야할거 같아요
결국 양질의 일자리 - 고용 - 소비 이 순서가 될거 같은데 일자리 문제가 해결 안되면 결국 자영업자들이 잘될순 없을거 같습니다
정부도 세종시로 내려가고나면 수도권은 더 힘들어질거 같아요
맞아요 사회 전반적으로
기업이 잘 되어야 고용이 잘되고
그에 따른 가처분 소득이 충분해야 소비가 활성화 되어 자영업도 살아나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해봐도 장밋빛이 잘 보이진 않네요
일본 여행은 국내 여행보다 조금 더 무리하면 되는 것이니
다른 나라 가려던 것을 조금 비용을 낮춰서 일본으로 가는 수요가 늘어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최상위층은 자산이 더 늘어날 것 같습니다.
소비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게 주거비용인데,
앞으로 주거 비용도 많이 올라갈 것 같아 걱정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