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연히 이런 내용의 유튜브를 보게 됐습니다.
똑같은 유튜브는 아니지만 내용은 대동소이합니다. 즉 농경이 시작되고 농지를 남성 중심의 씨족이 독점하고 아버지에게서 주로 장자로 상속이 이루어지면서 이 체제에서 밀려난 남성들의 유전자는 후손을 남길 기회를 얻지 못해 무려 95%의 남성 유전자가 도태됐다고 합니다.
정말인가 싶어 클로드한테 물어보니 정말이라고 하네요. 2015년도에 스탠퍼드 대학에서 발표한 어떤 연구 논문에 근거한 사실이었습니다.

얼마나 심각했냐면

번식에 성공한 남성 한명이 여성 17명을 독점하는 상황까지 갔었다고 하는군요. 수렵채집시대에 남성과 여성의 짝짓기 비율이 1:1이었다고 가정하면 남성 1명이 번식을 독점할 때 나머지 16명은 유전적으로 그냥 도태된 것이죠.
하지만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산업혁명이후 핵가족화와 개인의 자유, 1:1 부부제 등 남녀평등 사상과 제도에 힘입어 점차 남성 유전자풀의 다양성이 회복중이라고 하네요.
유튜버에게 듣고 AI에게 크로스 체크하다니~~. AI가 타임머신도 아니고 그 시절을 갔다오기라도 했는지
저때처럼 또 1:17쪽으로 가지 않을까요 ;;
그후에는 신체기계화로 가서 자식세대로 유전자를 물려주는 시스템이 도태로 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