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에 그렇게 많은 석유가 나오고 있지만...
그네들은 해외 수출도 하고 그러는데,
캐나다는 LNG와 원유 생산은 많이 하지만 어디 팔 만한 경로 확보를 못해서,
생산량의 대부분을 미국이 파이프라인을 통해 싸게 가져갔다고 합니다.
이런 거죠. 미국은 자국 생산 경질유는 정제 없이 여러 나라에 제값을 받고 팔고,
나프타를 비롯해 필요한 소재를 만들 수 있는 중질유는 캐나다에서 헐 값에 사와서
정제 마진을 챙기는....
그런데 캐나다 입장에선... 다른 판로 개척이... 필요한가?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아! 굳이!...이런 심리도 작동하겠고...
생산만 하면 비록 인프라가 미국에 종속되어 있는 현실 때문에 싸게 가져가긴 해도
싹쓸에 가깝게 처리해주고 정치적 관계도 좋았으니... 그러려니... 했던 것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은 캐나다가 미국 대비 해상 운송 거리가 훨씬 짧고,
원유 가격 자체도 더 싸고,
중질유여서 그간 중동의 중질유를 정제하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보니...
진즉에 어느 정도 개발에 참여했었던 모양입니다.
우리나라는 호주와 캐나다 개발 프로젝트의 지분 물량을 전량 가져오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조금 더 확대했어도 되었지 않나 싶지만,
바꿔 생각하면 이미 해 둔 부분들이 지금 덕을 보고 있으니
이란 전쟁이 종식 되더라도...일정 부분 더 늘려야 되지 싶습니다.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서 말입니다.
1차산업비중이 선진국 치고는 매우 높은건 사실이죠 중남미랑 비교해도 근사할걸요?
캐나다가 이란처럼 제재 당하는것도 아닌걸요.
파이프로 공급하면 파는쪽 사는쪽 둘다 윈윈입니다.
텍사스유 대비 헐값이라고 하지만, 그 만큼의 낮은 퀄리티고, 항만 등 기반 인프라도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기도 해서...ㅠㅠ
다른 국가들이 너도나도 캐나다 원유를 사가려고 했으면 지금같지 않았었겠지만,
미국이 죄다 쓸어갔던 것도 다 이유가 있었던 거 아닌가 싶어요. 지금처럼 유가폭등 시기가 아닌 이상에야 캐나다 원유의 매력이랄게...;;;
중질유라서 오히려 미국쪽보다 캐나다 원유가 아시아 국가들에게 더 나을겁니다.
다만 중동산에 훨씬 싸서 큰 관심이 없었던듯 하네요
거기에 아시아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파이프라인도 문제지만 항구나 수심 등 문제 때문에 큰 배가 못들어와서 운송효율이 떨어지기도 하고.
다만 최근 캐나다 정부가 앨버타주를 달래기 위해 환경문제를 좀 뒤로 미루고 파이프 건설 등을 통해 수출 확대를 노리는듯도 하더군요.
알버타주가 자원을 계속 개발하려고 해도 나라에서 도와주질 않아서 수출길이 막혔던거예요...
그래서 아예 알버타주는 독립하려고 추진중이고 주민투표 뭐 거친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미국은 또 그걸 이용해서 알버타주 독립을 지원하는것 같더라구요. 미국쪽으로 파이프라인 건설을 도와주겠다 이런식
아니 미국이 다 사가는데 어딜 또 판다고 파이프라인을 또 까냐? 이거 다 환경오염이야 등등 미국쪽 정유회사한테 돈받은 의원들까지 날뛰면 감당안되죠
전세계 기름에 대해서도 반강제로 공부하게 되어
고맙다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이제 우린 다자주의 그리고 다변화는
정말 필수인 것 같아요.
2.물류비 부담이 크고 이동시간이 훨씬 오래걸림
3.캐나다산은 황,점도,나프텐 함량이 높아 부식위험.
4.이러한 물성에 맞는 준비가 필요
5.지정학적 리스크로 케나다 중질유가 대안으로 떠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