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최신 분석에서 가장 크게 주목된 부분은 조종사들이 더 심하게 손상된 오른쪽 엔진이 아니라 왼쪽 엔진을 정지시켰을 가능성입니다. NYT는 남아 있는 블랙박스 관련 기록상 조류 충돌 이후 왼쪽 엔진 레버가 연료 차단 위치로 이동했고, 왼쪽 엔진 화재 스위치가 당겨졌다고 설명했습니다. NYT는 이것이 잘못된 엔진을 끈 중대한 조종 실수일 수 있다고 본 것입니다.
이 판단의 근거는 두 갈래입니다.
첫째, 지상 촬영 영상에서는 오른쪽 엔진 쪽에서 검은 연기나 파편·잔해로 보이는 현상이 더 두드러졌고, 오른쪽 엔진이 더 심각한 문제를 겪은 것처럼 보였다는 점입니다.
둘째, 왼쪽 엔진 화재 스위치가 당겨진 직후 전원이 완전히 끊긴 것으로 보인다는 정황입니다.
NYT는 이 두 가지를 연결해 “오른쪽 엔진이 더 심하게 손상됐는데 왼쪽 엔진을 차단했을 수 있다”고 해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Reuters도 비슷한 취지의 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Reuters는 조사 상황을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CVR 자료, 컴퓨터 데이터, 잔해에서 확인된 물리적 엔진 스위치 상태 등이 조종사들이 조류 충돌 뒤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 엔진을 껐다는 정황을 보여준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것은 아직 최종 조사보고서의 결론이 아니라, 현재까지 공개, 보도된 조사 정황입니다.
쌍발 여객기는 한쪽 엔진을 잃더라도 다른 한쪽 엔진으로 일정 시간 비행과 접근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더 손상된 엔진은 추력이 거의 없거나 불안정하고, 상대적으로 작동 가능한 엔진을 조종사가 차단했다면, 항공기는 사실상 양쪽 추진력을 모두 잃는 상황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고도, 속도, 전기, 유압, 착륙장치 작동 등 여러 요소가 동시에 불리해지고, 조종사는 매우 짧은 시간 안에 동체착륙을 선택해야 하는 극단적 상황으로 몰릴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NYT가 말한 “너무 빨리 행동한 대응이 위기를 악화시켰다”는 주장의 중심입니다.
그런데,
"둔덕이 사고를 일으켰냐?" -> 는 다른 문제죠.
활주로 끝에 콘크리트 공구리벽은 있으면 안됩니다.
조종사가 실수에 대한 책임을 다 했다면(공항 활주로 중앙정렬 동체착륙), 그것으로 조종사가 자신의 실수를 회복하기 위한 할 일을 다 한겁니다.
없어야 할 ‘불법 구조물이 항공기를 파괴’한 것이지, 조종사의 조작미숙으로 ‘추락’을 한게 아니거든요.
책임을 다 했잖아요. 실수에 대한 리커버리를 하여 활주로 중앙에 정대해서 내렸다면 책임을 다 한겁니다.
혹시 실수로 인해 추락을 했나요??? 엔진 하나 바보된거 끌고서 ‘활주로에 내리는’ 할 일을 다 했잖아요.
그런데 활주하다가 구조물에 부딪혀 사망한거잖아요. 구조물 없었으면 대부분이 생존했을거라는게 전문가들의 중론이구요.
항공기가 활주로에 내렸을 때 승객들은 살았다고 생각했을까요, 이제 죽겠구나 생각했을까요?
불법 구조물에 대한 정보가 없었던 조종사들은요?
활주로 착지후 다 해결되었구나, 끝났구나 라고 생각하지 누가 죽는다고 생각할까요?
혹시 그 책임이란게, 법적인 책임을 말씀하시는 건 아니겠죠?
1. 착륙을 거의 앞둔 저고도에서의 버드스트라이크시 GA를 했다. (그냥 착륙하는게 나은데 이것에 대한 매뉴얼이 미비한것으로 보임)
2. 엔진을 반대로 껏다. 단순히 끈것도 아니고 다시는 재기동을 못할 소화를 당겼죠.(CVR등 이미 유족반발로 인해 공개를 못했을뿐 2번이 결국 사고의 원인)
3. 그 이후 APU 시동이나, 중력을 이용한 랜딩기어 작동등 행위가 전혀없다.
4. 2,3번이라는 중대 과실이 있지만 어찌어찌 활주로 정대및 착륙시도를 했으나, 엔진이 모두 꺼져잇거나 전력공급이 불가능한 상태이니 유압도 없고 그로인해 속도감속에 실패해서 오버런을 했다.
5. 오버런의 결과로 장애물에 충돌했는데 이 장애물이 규격외다.
끝이죠. 애초에 항공사고는 한이유로 안납니다. 각각의 운나쁨과 실수 그리고 결함이 겹쳐서 결과로 나타나죠.
만약 브레이크 유압이 떨어진게 게이지상 확인 되었다면, 기어를 의도적으로 내리지 않았을 가능성이 더 높죠.
동체마찰로 활주거리를 줄이는 것이 더 이득이니까요.
콘크리트 둔덕이 피해를 키운 건 맞는데 그 전에, 그 둔덕까지 도달하기 전에 기체를 정지시킬 방법이 과연 없었는가? 가 실질적인 분석의 핵심입니다.
사고가 일어난 공항이니까 자연스레 이름이 나올 수 밖에요.
그럼 ‘제주항공이 모 공항에서, 혹은 A 공항에서’ 사고가 났다. 고 언급할까요?
무안공항만 언급하면 뭐라하시는 분들 보면, 입을 막자는건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정권을 초월하여 이어온 국토부의 누적된 바보짓이 참사를 만든건데, 왜 공항 언급에 불편해 하는지요?
그리고 똑같은 바보짓을 한 것이 제주공항을 비롯하여 전국 지방공항에서 발견되어서 대대적인 보수에 들어 갔기도 했고요.
그네정부가 특활비를 받았느니 안받았느니
순시리가 뭘했느니 안했느니
온갖 이슈가 정부를 향할때 , 이슈전환의 필요성을 요할때 사고가 났습니다 공교롭게도요
비행기 추락이 자주있는것도 아니고
공교롭게도 탄핵이니 파면이니 온갖 이슈가 헌재를 향할때
전현직 hid요원 얘기나오고 무슨 항공 폭파한다느니 테러를 한다느니 조심해야한다고 말나올때
무안공항 여객기가 추락한거죠 공교롭게도요
그렇다는 얘기에요 굳이 공교롭다는거지 글 내용에 반박할의사는 없습니다
신호가 온다면 신호대로 하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실제로는 2번이 아닌 1번 엔진을 끈걸로 나타나구요. 사고원인은 비교적 명확합니다.
아이고.. 그런 일이 있었군요..
영어로는 원, 투 명확히 발음이 다른데 일, 이는 발음이 유사해서 헷갈린 걸까요..
결과만 보면 부딪혀서 터지고 커진 게 맞아요.
블랙박스는 우리나라가 조사할 권한이 없죠.
각설하고 블랙박스 조사 결과가 나올 때가 됐나 보네요.
모쪼록 수긍할 수 있는 결론이 나오길 바랍니다.
저보다 유족이요.
국민들은 다 봤습니다
콘트리트 벽을....
새떼 때문에 엔진이 터져서 기수가 떨어져서 땅에 처박히려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가속하고 그 힘으로 기수 다시 올리고 그러면서 회항해서 무사히 착륙을 했는데
끝에 콘크리트 벽에 처박혀서 몰살당했죠.
조종사가 저것보다 어떻게 더 잘 할 수 있었을까요. 조종사가 뭘 잘못했죠? 여기에서 조종사 탓 하시는 분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한 번 얘기해보십시오.
1. 조종사들은 비상착륙을 완벽하게 성공시켰다 (피해는 항공기 하부가 일부 손상되는 정도)
2.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항 끝에 콘크리트 벽을 세워놓았기 때문에 승객 거의 전원이 사망했다. 죽은 사람들은 억울하게 죽었다. 공항 설계의 기본 중의 기본조차 무시하고 활주로 끝에 콘크리트 벽을 세운 놈들이 참사의 주 원인이다.
이 두 가지가 명백한 결론입니다.
아니, 로컬라이져가 없는, 공항 담벼락을 박았으면 사고가 아닐까요??
항공기가, 버드 스트라이크를 당한 시점부터, 사고가 난 것이죠. 그래서 조종사가 MAYDAY 콜을 했고.
지상에 있는 로컬라이저 둔덕이, 하늘에 있는 항공기에 사고를 야기시켰나요?
결론적으로, 적어도 "사고가 둔덕때문에 일어났다" 라는 주장을 반박하고 싶습니다.
이 부분은 당연히 보고서에서 평가가 되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