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귈때 그녀가 이해가 안갔습니다.
1. 국힘 지지자
2. 트럼프가 옳다는 말을 여러번 함
3. 여론조사를 믿지 않음
4. 결혼을 이야기 하면서도 나와 같이 사진 한장도 안찍으려 함
5. 본인에겐 관대하면서 나에겐 엄격함
6. 늘어 나는 요구사항
7. 술을 지나치게 좋아하고 자주 마심
8. 술을 마실때 실수를 안한다더니 나랑 마실때만 주사 부리고 실수함
등등의 행동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헤어지게 됐습니다.
8번이 가장 결정적이었습니다. 취중진담으로 제게 실수 했거든요...
그렇게 헤어졌는데.. 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을지 자신도 떨어지고
암튼 그렇네요. 사귈때는 그녀의 이런점이 못마땅 했는데 헤어지고 보니 이런걸 내가 감싸줄만한 마음 넓이가 부족했나 싶기도 하구요.
남들은 연휴라고 신났는데 저는 너무 쓸쓸하네요..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헤어짐은 천운으로 보입니다
더 좋은분 만나실 거예요
사귀는 동안은 예쁜걸로 용서할수 있지만
결혼은 다른 차원 입니다.
조상님들 묘소 한번 찾아가서 감사인사 드리세요
그런데, 결혼은 내가 생각하는 이상향에 딱 맞는 완벽한 사람을 만나서 사는 것이 아니라, 나와 그 사람의 느낌이 결혼한 후에도 서서히 모아지며 제3의 더 좋은 모습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부족한 부분을 내가 맡아주고, 그 사람은 그 모습에 감사함을 느끼는 것이죠.
4, 5,8 번에서는 님을 존중하지 않는것 같구 님이 힘(권력) 이 약하다고 느끼는것 같구.
여튼 그러네요
혹시 다시 연락와도 차단하시는걸 강력히 권장드립니다
잘 하셨습니다. 떡 돌리고 여행 한 번 가세요.
빈자리가 얼른 채워지시길 바램해 봅니다.
박수 드립니다.
마음 잘 다스리시고 스스로를 잘 돌보시면, 새로운 천생연분이 나타날거에요~
결혼해서 이 고민을 하시는 것보다 훨씬 바람직하시네요^^
아무리 무심하려 해도 < 정치 = 숨 >.
정치가 우리 삶과 생활에 속속들이 디테일하게 영향을 미치는 세상이 됐다는...
그러니 이 이별은 신의 한수에요.
1,2로 인해 뉴스만 봐도 언쟁하게 되고
거기다 플러스 알파 5(본인 관대,상대 엄격)까지 라면....
불행으로 점철된 생활이 보입니다.
참, 잘 헤어지셨어요.
살다보면 분명, 또, 만나집니다.
더, 잘 맞는 분이...!
힘 내십숑!!!
이것이 안맞으면 인간이 살아가는 가는데 가장 필요한 본질적인것이 결국 안맞음..
결국은 어떤 계기로든 해어지거나,,관계가 틀어짐..
저런 사람 만나는니 차라리 혼자가 백번 나은겁니다.
인생 가장 잘한 선택중 하나가 될듯요
지금은 좀 쓸쓸하겠지만
차차 나아질겁니다
술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주사가 있는 사람... 이거 못고칩니다
제 개인적 관점에서는,
어쩌면 정치적 견해 차이는 결혼생활에서 그리 중요치 않습니다.
오히려 5,6번이 실제 결혼생활에서 엄청 중요합니다.
부부는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아야 하고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해결하고 그렇지 못할 때 도움을 청하는 독립적 존재여야 합니다.
이게 지켜지지 않으면 관계가 무너지기 쉽습니다.
더 좋은 인연이 닿기를 바랍니다.
안고 가는 경우 많은데
나머진 최악이네요 ㄷㄷㄷ
더 좋은분 만나실겁니다.
위로가 안되시겠지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다시 연락 하지 마세요. 새로운 분 만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