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트럼프의 저런 행태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휘청이는 모습을 보긴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 여러 글에서 비판적으로 보는 입장을 보였지만,
그럼에도 급격한 변화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 이유는...
대체될 수는 없는 상황이어서입니다.
미국 보다 더 나은 기회의 땅이 있느냐면... 있을까요.
트럼프가 미국의 본질적 경쟁력을 훼손하긴 하였으나
약화되는 정도로 본다면, 그 약화 된 기회도 대체 가능한 곳이... 없으니...
일단 전 트럼프의 저런 행태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휘청이는 모습을 보긴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 여러 글에서 비판적으로 보는 입장을 보였지만,
그럼에도 급격한 변화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 이유는...
대체될 수는 없는 상황이어서입니다.
미국 보다 더 나은 기회의 땅이 있느냐면... 있을까요.
트럼프가 미국의 본질적 경쟁력을 훼손하긴 하였으나
약화되는 정도로 본다면, 그 약화 된 기회도 대체 가능한 곳이... 없으니...
그 다음
또 그 다음...
앞으로 다섯 세대까지는
미국은 굳건하게 패권국 자리를 지킬 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맙시다
로마 제국 시대 사람들이
몽골 제국 시대를 걱정했을까요?
네덜란드 공화국 시대를
스페인 제국 시대를 걱정했을까요?
우리는 그저
지금 이 시대를 잘 살아가면 됩니다
앞으로 100년도 못 살 우리가
수백년 후 미래를 왜 걱정해야 합니까?
음...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네요
그렇다면 일리 있습니다
서양은 미국 ,유럽을 통틀어 얘기하던건데....
지금은 미국 따로 이니까요..
미국이 세계 패권을 가지게 된것도 2차 세계 대전중 압도적인 생산력을 가지게 된 후부터입니다.
그렇게 세계최강국이 된 이후에도 유럽에서 미국을 보는 시각은 현재 미국이 중국을 보는 시각과 정확히 동일했죠.
현재 세계최강의 생산국은 누가 뭐래도 중국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군사력을 증강시키고 있죠.
반면 미국은 세계 최강의 생산력을 잊어버린것은 물론 자국의 군함을 수리, 건조할 능력조차 상실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미중전이 벌어진다면 1, 2 턴 정도는 미국이 이기겠지만 3턴 이후는 전쟁물자가 바로 보급되는 중국이 이길겁니다.
미국이 누군가에게 대체되겠냐, 가 아니라
미국이 필두인 세상에서, 미/중/러가 다극화된 체제로 갈것이라구요.
중과 러가 연합하면, 미국의 강점들은 상당수가 커버됩니다.
다만 중과 러가 연합해도, '미국채'라는 강점과 '부유한 동맹국들'이라는 강점 만큼은, 중-러가 따라 올 수 없는 미국의 압도적인 강점인데,
트럼프 집권 이후 이 두 강점이 무너져가고 있다는게 핵심이지요.
아직까지 달러 패권이 유지되는 가장 강력한 이유는 미국채입니다. 각국은 쌓아둔 자본을 둘 마땅한 곳이 미국채 밖에 없어요. 미국채만큼 볼륨이 되면서 수익률이 나오는 자산이 전 세계에 '전무'하니까요. 그리고 부유한 동맹국들이 이러한 미국채의 위상을 지켜주니, 미국은 미국채를 바탕으로 나오는 달러패권, 거기서 나오는 금융/결제망과 시뇨리지를 바탕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국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트럼프 이후 동맹국의 이탈은 가속화될거고, 각국은 미국채를 대체할 수단을 찾고 있습니다. 아직은 '찾고있다'수준이긴 하지만, 이로 말미암아 미국채의 매력은 점점 떨어져갈 것이고, 미국채의 가격은 위아래로 요동치면서 점점 떨어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국은 강점만 있는게 아니라, 100년 넘게 일관되게 보여준, '외교적 무능력'이 결국 뼈를 때릴꺼라 봅니다. 미국 필두의 체제에서는 이 약점이 가려졌지만, 다극화된 체제에서는 뼈를 찌르는 약점이 될것이라고 보구요, 트럼프의 행보는 이러한 약점을 더더욱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란의 '미국을 못 믿겠다'라는 메시지도, 미국의 일관된 외교적 무능에서 비롯한다고 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