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던 직원이었는데 어떤 이유 때문에
사뮤실에서 화를 참지 못해서
나이 한참 많은 선임들이 있는데도
눈치 안보고 막말을 하길래 저도 보고 있을 수 없어서
언성 좀 높이고 데리고 나가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말은 안했지만, 제 촉이 이번에는 그냥 떠나기로
맘 먹은 거 같네요.
주니어라 2년 넘는 기간동안 간혹 실수할 때 데리고 나가서
주의를 주곤 했는데 곧잘 이해하길래
괜찮거니 했는데 그걸 또 쌓아두고 있었나 봅니다.
회사 상태가 정상적이라면 인사처리하면 되지만
지금은 그것조차 작동을 안하다보니..
프로젝트 막바지에 인력부족에
이런 것까지 신경쓸려니 힘드네요 ㅎㅎㅎㅎ
저도 이제 지쳐서 손을 놓고 싶은데
이제 2년 더 있으면 50이라 여러모로 힘듭니다.
요즘 여러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주식 투자 수익 인증...
삼성/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어마어마한 성과급 지급 등등...
이런 이슈들로 인해 평범한 직장에서 묵묵히 일했던 젊은 사람들 마음이 둥둥 떠다니고 있는건 아닐까...
그런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마음이 콩밭에 있으면 자기 일 집중하기 힘들죠....
아니면 잘리고 실업급여 원하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