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물 제작일을 하는데, 분명히 옆에서 보여주면서 알려주신 사이즈대로 배치하면 이렇고,
저렇고 설명하고
로고 이렇게 그림 파일로 주시면 화질이 안좋다 얘기하고 다 설명하고 이해시켰다고 생각했는데,
제작하고 나니 색이 왜 이러나 사이즈 안맞냐 이러네요.
로고 파일 보낼때도 자기가 PDF로 가지고 있다 PDF보내줄게 하고 받으니 그냥 JPG, 이거 그림파일이다 설명해도
PDF라고 생각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림파일이다 라고 분명히 말했거든요.(그 PDF 파일을 못봤지만 가지고 있는 PDF도 JPG 그림파일을 담은 PDF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죠. ㅎㅎ)
사진이나 로고 같은거 핸드폰으로 보면 문제 없어 보여도 인쇄할 때 수십백 수백배 커지니 화질이 중요한데,
폰에서는 괜찮은데 이거 왜 이러냐 이러는 사람을 방지 하기 위해 제가 화질 다 확인하고 설명하거든요.
디자인 잡을 때도 좀 못알아 듣는거 같아서 몇번씩 얘기하고 예시도 보여주면서 확인한거 같은데 말이죠...
참 그렇게 까탈스럽게 할거면 로고도 원본으로 주고, 사이즈도 그때 안맞으면 바로바로 얘기해야되는데, 참 이해 안된단 말이죠.
나중에는 저한테 이러면 안된다고 그러네요...그래도 환불해달라고는 안하는데,
차라리 이런 사람은 몇만원짜리 그냥 환불해주는게 제 맘이 편합니다. 설사 저한테 다시 안올 사람이라도 말이죠.
좀 더 못된 사람이면 그냥 환불해줄테니 다시는 오지마라 그러기도 하는데, 이분은 그정도는 아니기도 하고요.
아무리 제 잘못이 없어도 온 손님을 만족 못시켰다는게 그렇기는 하네요.
이거 뭐 무한대로 확인하고 자잘한거 계약서 다 쓰고 해야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