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맥스를 회사에서 대줄테니 연구해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ai 로 뚝딱 개발해 보이고,
웹 ui도 개발해서 PM들도 직접 컨트롤하게 할 수 있게 했습니다.
반응 좋으면 기획부터 개발까지 ai 를 도입해볼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 시스템을 클라이언트까지 오픈해서 상용화하자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그런데...
돈 이야기가 없네요.
솔직히 돈 더 벌자고 하는거지, 뭣때문에 시키지도 않은 업무 개선을 하고 앉았을까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면 대박치게 해준다던 수많은 약속들...에 입꾹닫하는 사장님 보면서 회의가 들었습니다.
에이전시... 지금 업무효율 좋아지고, 못하던거 해서 당장은 신나겠죠.
그런데 몇년 후면 너도 나도 에이전시 달려들텐데 이길 수 있을까요?
발빠르게 생존전략을 세워도 시원찮은 판에 투자를 안하네요...
그냥 ai 의 도움을 빌어 업무시간 최소화 시키고 개인 프로젝트로 앞으로 먹고 살 궁리를 하는 나날입니다...
연락이 오면 이 정도는 자기가 직접 할 수 있을텐데 왜 맡기지? 싶을 때도 있습니다 허허
저희는 제미나이 프로 전직원 / 클로드 맥스 반/ 지피티
프로 반 이렇게 지급하고 사용중입니다. 새로운 솔루션은 잡무담당인 사장이 해야죠 ㅎㅎ
요즘 같은 때일수록 더더욱 비전과 당근을 주면서 사람을 붙잡고 키워야 하지 않나.. 생각이 되지만
사장님들은 또 사장님들의 뷰가 있겠지요. 그냥 월급이 짜서 푸념한겁니다 ㅎㅎ
우리 사장님은 아무리 ai 가 발달해도 에이전시는 필요하다는 굳건한 신념이 있어 보이더라고요. 그 말이 맞을 지는 가 봐야 아는거겠죠.
그런데 모색과 설계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에이전시(다른 업종도 마찬가지겠지만)
- 잘하는 사람이 10개 하던걸 100개 하는것 - 가능성 있음
- 못하는 사람이 AI로 잘하는사람처럼 하는 것 - 어렵다고 생각
광고주가 직접 집행한다...
제 생각은 아니요. 더 저렴한 에이전시에게 맡긴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는게, "AI에게 잘 요청하고 검토해줄 사람" 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