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우리네 부모님 세대가 그러하듯.
저희 부모님도 오래된 물건 참 쉽게 버리지 않는데요.
여기 게시판도 종종 '본가에서 발굴' 아이템들 글이 올라오곤 하죠.
어제 부모님 집에 잠시들러 조금전에 머리를 감는데
샴푸 린스가 오래된거같아 제조년월일을 보니
2015년산 샴푸, 2009년산 '드봉' 린스 군요. -_-;;
집에 안계시는 날도 많고 해서 사용량이 적어서 그런건지
저도 쓰는데 지장없으면 웬만하면 쓰고
이런거 크게 개의치 않는 성격이긴 한데
한번 살짝 짜서 상태를 보니 크게 이상하진 않은거 같아
발랐습니다.
뭐 이런 화학제품이 오래됐다고 막 변하진 않는건지
향은 거의 날아간거 같은데
아직 제 머리엔 이상은 없군요 흠흠
어릴 때 보았던 그 락키치약 맛을 계승한게 페리오 치약이 아닌가? 싶은 생각을 했었네요.
물론 다르긴 하겠지만 미묘하게 향이 남은 것 같은....
김치 반찬등 보내시면서 생필품 간장 식용유 등등 별걸 다 같이 보내세요
가끔 유통기한 지난 것들이 섞여 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