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제가 팬튜브 영상을 주절주절 늘어놓기는 합니다만, 아래 영상은 우발적으로, 며칠간 메일 20통을 주고받으며 데이터 자문(?)을 한 것입니다. 오늘 밤에 영상 나와서 이곳저곳에 글로 영상 홍보까지 했으니 제가 마치 팬덤의 유튜브 채널들을 위해 봉사하는 MCN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팬덤이니까 전부 상호간에 무보수죠.
영상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인용).
팬튜브 '이상한 스윗'은 상반기 컴백을 앞둔 스테이씨가 그동안 보여온 기적을 요약하고 그 기반이 된 팬들이 자부심을 느낄 것을 요청했다.
- 스테이씨의 한국 음원 누적은 4세대 이후 걸그룹 중 7위이며 해당 순위 내 유일한 중소기업이다.
- 해외 투어는 헤이터의 프레임과 달리 더 우수한 음악가여야 가능하고, 스테이씨의 2025년 미국 투어 판매율은 88%였다.
- 스테이씨는 21번의 음악방송 우승으로 2025년까지 최근 5년 연속 우승했다.
- 스테이씨는 회사의 실질적인 개국공신으로서 직계 후배 걸그룹을 배출했다. 이는 4세대 이후 걸그룹에서 현재까지 유이한 기록이다.
- 케이팝 시장이 고도화되면서 소기업의 이변은 자랑이 아니라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 스테이씨는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각오', '이를 갈고'와 같은 프레임에 갇힐 대상이 아니다. 그런 신인의 단계는 지났다.
- 지금 스테이씨는 과거 자신의 유산에 도전하고 넓히고 경신하는 단계다.
- 결론: 스테이씨는 중소의 기적을 보여줬고 팬들은 믿음으로 그 기적을 함께 만들었다.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
평소에 '진짜 마지막', '이갈고 준비' 이런 혐오를 2년째 듣느라 너무 지겨웠기 때문에, 영상을 보며 속이 시원합니다.
영상이 말하는 내용의 디테일은 제 아티클에 있습니다: https://ch.memorobot.com/u/memorobot/content/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