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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왕.사.남' 글쎄요. 41

3
2026-04-29 18:02:01 수정일 : 2026-04-29 18:07:03 124.♡.237.137
샤오룽바오

1600만이 넘게 봤다지만 그닥 기대가 안되어서 오늘까지 안보고 있었습니다. (극장까지 가서 볼 정도는 아니지 않나 싶어서요.)


오늘 VOD 풀렸다기에 봤는데 예상에서 크게 빗나가진 않네요.

유해진 개인기 원맨쇼에 기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조연들의 밋밋한 연기. 


개인적으로는 SNL이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라이타를 켜라'의 그 반짝이면서도 고집스럽던 장항준은 이제 없나봐요.

샤오룽바오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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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1]
Enemy
IP 211.♡.205.110
18:02 2026-04-29 18:02:55 / 수정일: 2026-04-29 18:03:33
·
다수의 생각은 그게 너무 재밌었다 인거고 글쓴이분이랑은 취향이 안맞는거죠.
콩나무
IP 118.♡.5.88
19:18 2026-04-29 19:18:51
·
@Enemy님
1600만이면 미치게 재밌다 정도의 수치인데 사실 그정도는 아니죠.

흥행의 요소에 재미만 있는건 아니라서 이해는 됩니다.
타이밍, 소재, 장르, 캐스팅, 바이럴 운 등등
빈댓글쇄빙선
IP 113.♡.14.8
18:03 2026-04-29 18:03:57 / 수정일: 2026-04-29 18:08:41
·
시대에 뒤떨어진 클리셰
후진적인 대사
뻔한 전개
과도한 신파
성의없는 그래픽

등등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대중성은 높을지 몰라도 잘만든 영화는 절대 아니죠. 돈잘벌면 장땡이긴 합니다만
보리
IP 124.♡.237.29
18:12 2026-04-29 18:12:50
·
@빈댓글쇄빙선님 맞습니다. 돈많으면 형님이듯이...
닥세
IP 122.♡.164.44
18:05 2026-04-29 18:05:28
·
타이밍이 좋았죠
그만큼 볼만한 영화가 많이 죽었다는 방증인 거 같아요
랑재다
IP 211.♡.110.69
18:34 2026-04-29 18:34:43
·
@닥세님 감독 인터뷰에서 자기도 장르에서 고민했는데 제작자가 지금이 '빈집털이' 적기라고 했던거 같아요 ㅋㅋㅋ
라디오키즈
IP 61.♡.119.137
18:06 2026-04-29 18:06:09
·
재미라는 게 어디에 방점을 찍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SNL과 왕사남이 직접 비교 대상이 될 수 있나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호불호야 나뉠 수 있겠고 1,600만이 과도하다는 것에 동의 하더라도 SNL보다 재밌지 않은(?) 영화라고 이야기 하는 게 온당한 평가일까요?
버나드
IP 211.♡.112.217
18:06 2026-04-29 18:06:23 / 수정일: 2026-04-29 18:06:52
·
동감합니다.동생들은 모두 많이울고 감동 받고 했다는데..

휴 저에겐 너무 별로였습니다.
믈고기영화관
IP 106.♡.75.207
18:08 2026-04-29 18:08:25
·
저도 그럴것 같아 안봤습니다.
미리마루마루
IP 118.♡.95.32
18:08 2026-04-29 18:08:42
·
뭐하나 맘에 드는게 없는 영화였지만
같이간 가족들은 모두 펑펑 울고 나왔습니다
잘만든 영화와 관객이 드는 영화는 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
가출소녀
IP 125.♡.219.10
18:08 2026-04-29 18:08:44 / 수정일: 2026-04-29 18:09:13
·
명량보다는 훨~~씬 훌룡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명량은 엄청 재미없게 봤거든요...
장항준 감독 영화를 재미있게 본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처음으로 재미있게 보긴 했습니다.
drylscot
IP 121.♡.189.126
18:09 2026-04-29 18:09:04
·
몇백만 넘어가면, 나도 봐야하나…. 라는 숫자도 좀 될 것으로 생각해요. 제가 끌려가서 보았습니다.
곈고
IP 218.♡.53.180
18:09 2026-04-29 18:09:26
·
진짜 타이밍이 좋았던게, 신파에 대한 조롱이 극에 달해 의도적으로 신파 피해 제작 하던차에 간만에 제법 잘 만든 신파가 나온거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딱 좋아하는 코드, 초반 코믹 후반 신파, 거기에 감독에대한 호감도가 잘 조합된거 같아요.
빈댓글쇄빙선
IP 113.♡.14.8
18:10 2026-04-29 18:10:30 / 수정일: 2026-04-29 18:10:51
·
오랜만에 극장 한번 가볼까 타이밍
+
경쟁작없음.

이것도 컸던것 같네요.
몇달(몇년)만에 영화관 온 사람들 많았을것 같네요.
실버스타
IP 121.♡.214.2
18:13 2026-04-29 18:13:19
·
2222
빈집털이 타이밍 좋았죠
그냥그런이
IP 106.♡.69.110
18:12 2026-04-29 18:12:34
·
저 개인적으로는 범죄도시보다는 1000배쯤 나았다 생각합니다.
세명 갔는데 돈 아깝지 않았네요.
극장에서 본 나를 칭찬합니다
보리
IP 124.♡.237.29
18:14 2026-04-29 18:14:16
·
마케팅의 중요성이죠. 마케팅 성공작
공연히모욕감
IP 59.♡.75.99
18:14 2026-04-29 18:14:50
·
장항준 조차도 작품성이랑 거리가 멀다고 했어요.
빈댓글쇄빙선
IP 113.♡.14.8
18:15 2026-04-29 18:15:49
·
작품성으로는 해운대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르테가
IP 210.♡.41.89
18:24 2026-04-29 18:24:14
·
제가 코엑스 시시회때 2월에 처음보고
잘해야 200만 넘겠네하는 퀄리티었는데
인생 참 모르는 일입니다.
김메달리스트
IP 60.♡.42.177
18:24 2026-04-29 18:24:56 / 수정일: 2026-04-29 18:26:15
·
범죄도시보다 더 별로인가여. 남들 봤다고 하니 일단 대화에 끼려고 본 숫자도 많지 않을까요 ㅎㅎ
우리최고
IP 58.♡.162.154
18:25 2026-04-29 18:25:59 / 수정일: 2026-04-29 18:26:44
·
뻔한 클리셰와 뻔한 신파와 뻔한 스토리와 뻔한 역사와 뻔한 연출도....

감독이 잘만 버무리고, 좋은 타이밍에 개봉하면 이런 극장가 암흑기에도 성공한다는 선례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성 있게 잘 만들거나, 예술성이 있거나 이런 영화는 아니지만,
아는 맛이 무서운거죠.

대중성에 방점을 둔다면 나름 괜찮은 영화라 생각합니다.
나라나좀
IP 116.♡.54.129
18:36 2026-04-29 18:36:18 / 수정일: 2026-04-29 18:37:10
·
광해나 올빼미 대비 만듬새가 모자란 영화죠. 150만이 최대라 봤는데 1600만이라... 진짜 인생은 운칠기삼
YKid
IP 121.♡.45.166
19:05 2026-04-29 19:05:46
·
@나라나좀님 올빼미 영화 참 좋았습니다
gmmk11
IP 1.♡.10.189
18:41 2026-04-29 18:41:53
·
저도 넘 별로였는데 분위기때매 어디다 말도 못하다가 여기에 살짝 공감 눌러봅니다.
스빈
IP 112.♡.178.158
18:42 2026-04-29 18:42:45
·
취향 차이죠.
명이나물
IP 211.♡.82.178
18:48 2026-04-29 18:48:06
·
누군가 그러던데
쇼핑몰 푸드코트를 갔는데
하나같이 먹을만한 게 없던 찰나에

익숙한 김치찌개가 땡겨서 갔더니만 모든 쇼핑객이
김치찌개 번호표만 들고있는 상황이라고요

그렇다고 이 김치찌개가 맛이없는 건 또 아니라는 상황
그렇다고 이 김치찌개를 먹으러 쇼핑몰까지 오는건 또 아니라는 상황
SoCoool
IP 106.♡.194.184
18:50 2026-04-29 18:50:51
·
영화적인 완성도와 대중성이 엇나가는 경우가 꽤 되죠.
범죄도시 2부터도 그렇고...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106.♡.206.23
18:54 2026-04-29 18:54:44
·
취향 차이죠.
키즈_리턴
IP 118.♡.3.167
18:59 2026-04-29 18:59:50
·
저도 장항준 감독 영화를 만족스럽게 본 적은 없지만 1600만을 움직이는 데는 그래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는 하다고 봅니다. 정말 제가 최악으로 꼽는 7번방의선물 같은 영화라 해도 말이죠
F.P.터팬
IP 116.♡.69.29
19:04 2026-04-29 19:04:41
·
@키즈_리턴님 7번방의 선물이 왜요?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참 좋았는데요. 그래서 아이들 보여줬고, 아이들과 다시 보면서 또 울면서 봤습니다..개인적으로는 참 좋았습니다. 역시 영화는 사람마다 취향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키즈_리턴
IP 182.♡.116.80
21:29 2026-04-29 21:29:23
·
@F.P.터팬님 네. 사람들마다 영화 보는 기준이 다 다르겠죠. 7번가의 선물이라는 영화 리뷰는
워낙에 많이 있어서 제가 더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저는 억지스러운 전개. 신파. 클리셰를 싫어하는데 그 모든 요소가 있는 영화가 7번방입니다. 물론 제 기준이고요. 억지스러운 전개라는 건 개연성이나 핍진성이 희박한 전개를 말하는 거고 신파는 슬픈 상황을 지나치게 강조해서 눈물샘을 자극하는 것. 클리셰는 지겨울만큼 동어반복이 많이 되어서 공식처럼 느껴지는 요소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스페이스X
IP 58.♡.144.29
19:19 2026-04-29 19:19:29
·
그래서 잘되는 사람은 하늘이 내리는게 있나봐요 ...
황금돌고래
IP 222.♡.235.163
19:56 2026-04-29 19:56:59
·
극장에 볼게 별로 없었죠
요크님
IP 116.♡.154.163
19:57 2026-04-29 19:57:33 / 수정일: 2026-04-29 19:58:06
·
전 그래서 항상 뻔하다해도 웃음은 보장해주는 범죄도시를 재평가하게 됐습니다. 그것조차 마동석 개인기이긴 합니다만
OLIVER
IP 104.♡.84.19
19:59 2026-04-29 19:59:59
·
근데 천만 넘긴 영화 리스트 한번 쭉 보시면 10위까지 내려가서 봉준호 괴물 하나있고 전부 상업성, 대중성에 충실한 오락, 엔터테인먼트 영화들 뿐이니까요. 그 괴물도 뭐 예술영화인건 아니기도 하구요ㅎㅎ
완성도 작품성 같은 요소들은 천만을 넘길만한 영화인가의 평가/자격기준이랑은 진짜 아무 상관없습니다.
또하나의가족
IP 125.♡.247.172
20:28 2026-04-29 20:28:53
·
해운대도 천만입니다. 천만은 잘 만든 작품을 증명하는게 아닙니다.ㅋㅋ
플라잉바이크
IP 14.♡.175.44
20:36 2026-04-29 20:36:54
·
영화를 두번씩 보는분도 계시고,
소문이 나면, 중고생들 단체관람도
되었을 것이구요..
저는 비극적인 결말은 굳이..라는 생각이들어 제 취향은 전혀 아닙니다.
하늘풀
IP 49.♡.188.253
21:28 2026-04-29 21:28:21
·
영화관가서 초집중해서 보는거랑
VOD로 집에서 편하게 보는거랑
비교가 안되지요
만기
IP 118.♡.6.194
21:53 2026-04-29 21:53:59
·
말씀하신게 참 매우 이야기 해볼만한 주제인것 같습니다.
좋은 영화란 무엇인가?
칸이나 베를린에서 대상받고 우리나라 개봉해서 백만도 안되서 내려간 영화와 우리나라에서 최고 관객 동원한 영화.
뭐 이를테면 모수같은 미슐랭 파인다이닝과 동네 노포 김치찌개집 중에 어느 가게가 더 좋은 식당인가?
이게 이야기 하면 끝이 안날 주제 같아요.
아날로그맨
IP 61.♡.121.188
22:55 2026-04-29 22:55:45 / 수정일: 2026-04-29 22:56:23
·
간만에 가족영화로 볼만한 영화였다는 게 주요했다고 봅니다.
제 입장에서도 영화 자체가 별로였어요.
조연배우들 연기는 좋았지만 유해진 포함 주연배우들 연기는 아쉬웠고
후반부 신파에 초집중한 흐름도 별로였지만
생애 처음으로 연로하신 부모님 모시고 극장에서 봤고 부모님께서 잘봤다고 하시니
내용이고 연기고 뭐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더라고요.
그렇게 쌓인 관객수가 많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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