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온 지 꽤 지난 앱이라 이미 유용하게 사용하고 계신 분들도 많겠지만,
어제 우연히 'Blip'이라는 앱을 처음 써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일단 UI가 군더더기 없이 직관적인 것도 훌륭하지만, 진짜 놀라운 건 전송 속도입니다.
운영체제나 플랫폼의 장벽 없이, 아무리 무거운 대용량 파일이라도 딜레이 없이 순식간에 꽂히는 게 마법 같더군요.
겉보기엔 단순히 기기 간에 파일을 쏘는 간단한 원리 같지만 백그라운드 환경의 온갖 변수들을 이렇게 매끄러운
사용자 경험으로 포장해 낸 엔지니어들의 내공이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수면 아래에서는 (전 문과생이라 상상도 할 수 없는) 엄청난 기술적 디테일들이 있겠죠?
단순해 보이는 아이디어를 이토록 완벽하게 현실화시킨 개발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