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이 휴일이다보니 이번주는 4일만 일하면 되네요. 일주일의 벌써 절반이나 지났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오늘도 주식 이야기를 해봅니다.
저번 글에서 03~07년도 중국산업화에 따른 코스피 대상승기 어젠다 유무에 따른 주가수익률 비교를 해봤습니다. 03년 시총 1,2,3위가 삼전, SK텔레콤, KT였는데 이 3종목 중 삼전의 주가상승률이 77%였고, 나머지 두종목은 10%도 상승하지 못했습니다. 그에 반해 조선, 철강 종목들은 5~21배씩 주가가 올랐습니다.
그렇다면 25년부터 시작된 코스피 상승기에 어젠다에 따른 주가수익률 차이는 어떤지 25년 1월2일 기준 코스피 100 종목을 비교 분석해보았습니다. 분석결과 2000년대 초반 상승기처럼 어젠다의 강도가 강한 종목들이 어젠다가 없는 종목 대비 월등한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아래는 KRX에서 종목별 주가 찾고, 클로드와 씨름한 결과물입니다. 생각보다 어젠다가 있는 종목들의 상승률은 놀라웠습니다. 1년이라는 기간동안 03~07년 4년간의 상승률에 가까운 수익을 낸 종목들이 꽤 많이 나왔습니다.


결론적으로 2000년대 초반이나 이번 AI 대상승기나 모두 어젠다가 있어야 투자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난1년 동안 많이 오른 종목들이 남은 코스피 상승구간을 계속 이끌어갈 것으로 보고, 우리는 정책, 기업들의 Capex 투자, 실적 등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상승 끝까지 수익률을 극대화해야 할 것입니다.
제 생각인데 야구로 보면 이제 3회, 축구로 보면 전반 30분 정도 지났습니다. 성투하세요.
여러분은 어느 어젠다에 투자중신가요? 그리고 지금 상승의 어디까지 온거라 생각하시나요?
지난 1년 같은 상승장이면 무슨 테마를 선택할지 보다는 시총 10위로 구성된 etf를 사는게 훨씬 편해 보이기는 합니다.
아 테마주와 어젠다를 가진 주식을 저는 다르게 봅니다.
테마주 : 실적에 상관없이 뉴스나 이슈 하나로 오르는 주식
어젠다 주식 : 정책, 시대의 흐름, 실적이 함께 집중되는 주식
03~07년도의 어젠다는 중국산업화였고 그에 관계된 조선, 철강 기업이 5~21배가 올랐습니다.
25년부터 시작한 AI 상승기 강력한 어젠다 5개를 저는 선정했습니다.
AI 혁명(반도체, 휴머노이드, 전력, 재생에너지), 우주항공, 친환경, 바이오, 탈세계화(방산, 미중대결 수혜)
이 어젠다가 의미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데이터 넣고 돌려서 만든 자료이고요.
보시다시피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주요 어젠다 관련 주식은 어젠다 없는 주식 대비 3배가 넘게 올랐고요. 단순 테마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03~07년 시총 30위도 돌려봤습니다.
본문에 적었듯이 시총 1~3위 수익률이 처참했습니다.
시간이 없는 투자자들은 그냥 코스피 지수 투자하면 되겠지만 마음먹고 투자하시는 분들은 어젠다 있는 주식에 투자해야죠.
수익률이 2배 이상 차이 납니다.
참고로 1년간 top 10 etf의 수익률이 239%, 코스피 100 etf의 수익률이 205%였습니다.
개인이 테마든 어젠다든 임의로 정하고 찾는것보다 손쉬운 방법이라는 얘기입니다.
저 같은 일반인의 경우 이 방법이 훨씬 손쉬웠기 때문에 얘기드리는겁니다. 자료 만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총 높은게 확률도 높죠. 일반적으로.
다만 03~07년 예를 들었듯이 삼전, SK텔레콤, KT 가 시총 1~3위였는데 수익률은 형편 없었습니다.
투자성향 차이겠죠. 알파 수익률 거두려면 남보다 부지런하고 어젠다 선택도 잘해야되고.
분류를 하다보니 ㅠㅠ
퇴직연금은 ETF 투자중이고 개인연금은 AI, 친환경 어젠다 주식 투자중입니다^^
성투하세요 ㅎㅎ
아 감사합니다 ^^
주말 내내 데이터 돌렸습니다.
성투하세요!
코흣히가 5~21배 오를동안 코슷닼은 10~100배 오릅니다 ㄷㄷ
그것도 방법인데요.
어젠다가 있으면서 실적까지 따라줘야해서 코스닥은 난이도가 어무 높습니다.
제가 주식 초반에는 코스닥만 했는데 쉽지 않더라고요.ㅎㅎ
변수가 너무 많아요. 유상증자. 대주주매도. 작전주도 많고 참.......
SK, KT 같은 내수주가 시총 상위에 랭크되는 건 경기 침체기 지나오는 시절에나 그런거고,
내수주 투자를 수익률 보고 하는 것도 아니죠.
그리고 아마도 각 종목별 수익률을 단순 평균하신 것 같은데,
이러면 각 아젠다 별 수익률도 제대로 된 데이터라고 보기 어렵죠.
삼성전자, 하이닉스와 카카오, 네이버를 묶어서 종목수로 나누어서 평균수익률을 내버리면
계산된 수익률이 실제 해당 섹터의 상황을 제대로 반영할 수 없죠.
섹터별로 제대로 보려면 개별 주 가격이 아닌 시총으로 수익률을 따져야 할겁니다.
애초에 네이버랑 카카오가 왜 AI혁명으로 같이 묶이는 지도 의문이구요.
주식을 투자하는 가장 큰 이유는 수익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인정적인 주식 투자를 좋아한다고해도 03~07년도 코스피 상승률이 3배인 상황에서 SKT, KT 수익률 7~8%입니다. 이 정도 수익률이라면 성공한 투자는 아니라고 봐야죠.
보통 개별주 투자를 할 때 한종목을 투자하지 해당 섹터 종목을 누가 다 매수하나요? 차라리 그럴거면 ETF를 사지. 해당섹터의 상황을 뭘 잘 반영할 수 없나요?
궁금하면 100개 종목 수익률 모두 적어뒀으니 그거 보면 되는거죠. 크게 공감가는 댓글른 아닙니다만.
SKT, KT 같은 내수주를 수익률 보고 투자하시는 분이라면 뭐 드릴말씀이 없네요.
그리고 한종목 투자할 거면 아젠다 따질 이유가 뭐 있나요?
그냥 그 기업 분석해서 투자하면 그만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ETF투자하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죠.
불장에 수익률 낮은건 좋은 투자가 아니죠.
집중투자하려면 어젠다가 필요하죠.
좋은 어젠다를 보고, 그에 속한 여러기업중에 상대적으로 좋은 기업에 투자하는거죠.
저는 퇴직연금은 ETF 투자중입니다.
반도체 + 재생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