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이러한 답변은 바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 차례의 대화를 통해 유인 된 것임을 밝힙니다. 기술이 좀 들어가야 한다는 말입니다.
일단 범인수선전 우리나라에서 학사신공으로 알려진 선협의 대표작에 나오는 개념으로 본명법보 라는 것이 있습니다.
즉, 주인과 연결 되는 수련의 길에서 가장 중요한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망실 될 경우 수련자는 꽤 큰 수련상의 타격을 입게 되는...중요한 무기이며 중간에 바꿀 수도 없습니다. 바꾸려면 막대한 대가를 치뤄야 합니다.
이 본명 법보는 신체 내에서 온양 된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자세히 다루는 선협이 없습니다.
그래서 AI는 어떻게 이걸 해석하나 해서 보니... 위의 그림처럼 답을 합니다.
뭔가 그럴 듯 하게 이론을 만들어 주네요. 파편적으로 위의 이야기를 하는 사용자들이 있을 수 있지만,
이렇게 '물질임과 동시에 에너지'여서 체내 수납이 된다는 식의 논리와
이후 이어지는 논리의 맥락을 만들어 낼 줄 압니다.
이게 항상 그럴듯 하지 못한 이유와 쓸모가 크지 않을 때가 더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학습된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재해석을 해주는 것 자체만 해도 대단합니다. (주로 서구식 설정으로 의도치 않은 답변이 자주 나옵니다. 요즘은 약간 개선)
왜냐면 이게 전에는 잘 안되던 것들이거든요.
다만 위의 예난 잘 나온 케이스고 대개는 과학과 억지 결합을 시키는 경우가 더 많으니,
퀄리티를 내려면 기술... 요령이 있어야 됩니다.
다음은 학습 된 정보의 격차입니다.
설정은 익숙함 위에 새로움을 잘 얹어야 빛을 발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학습 된 내용 외에 나타난지 얼마 안된 개념 같은 .. 학습 정보가 적은 설정이 잘 나와야
차별화 가치가 있을텐데, 학습 정보가 적어서 오히려 더 괜찮은 답을 기대하기 어렵게 됩니다.
이용하는 방법은 여기 저기 파편적인 아이디어를 각각 발전시켜 나가다
그 아이디어를 모아 놓고 융합을 요청한 후 문제가 보이면 다시 집중 모드로 들어가 해결해 나가다가 막히면
그때 다시 AI에게 질문을 던지면서 재차 다른 방식으로의 구체화를 진행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