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우리 정부에 공유를 중단한 정보는 구성을 포함한 북한 핵 시설의 위성 정보 등인 것으로 27일 전해졌다. 정 장관은 ‘공개 자료를 사용한 설명’이라고 했지만, 미국 측은 자국이 수집한 기밀 정보의 누설로 판단해 같은 계통의 정보 제공을 제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앞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지난 22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정보 공유가 “크게 제한된 사항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상황에서 긴밀하게 정보를 공유하며 굳건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왔다는 취지”라고 했다. 실제 미국은 당장 우리 군의 대비 태세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미사일 정보는 계속 공유하고 있으며, 북한이 지난 8일과 19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집속탄’을 실험했을 때도 정보 공유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23일 한미가 “일종의 출구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정연두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24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을 만나 이 문제를 논의했다.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고해상도면 중동(이란)으로 이동 배치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추정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