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자국민 학살'‥이란 강경파의 공포 정치, 협상도 흔든다
이란을 공포로 장악한 혁명수비대 등 강경파는 미국과의 협상에서도 완강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모즈타바는 이름만 최고지도자일 뿐, 모든 의사 결정이 혁명수비대에 달렸다는 말도 나옵니다.
"반대 목소리를 용납하지 않는 이란 강경파와 종전 협상이 가능하겠냐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위 유혈 탄압, 이스라엘과 미국의 침공, 그리고 무자비한 처형까지.
시간이 갈수록 이란 국민들의 이유 없는 희생만 늘고 있습니다.
이유없는 희생은 없어요.
식민지 되는거고, 알파고가 말하잖아요.
이라크란 나라는 존재하지 않는다고요.
자국민 학살당한다고 외국이 침략해도 되고 약탈해도 되나요?
전두환이 광주시민들 학살했다고 만약 일본이 한국 침략했다면 잘한거라 할 수 있습니까?
다 아시다시피 경제제재를 가했던 나라가 합의를 뒤집고, 협상하는 척하고 침공하고, 공습으로 수 많은 민간인들이 사망하고, 오폭으로 초등생들이 죽었는데 제대로 된 사과도 없고, 수년간 가자지구에서 어린이 2만 3천명을 포함 7만명을 죽인 이스라엘이 전쟁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이 상황이 이란의 강경파들이 득세하게 하고 있습니다.
정말 '신'이 있어 이 전쟁, 이 범죄를 멈추게 했으면 좋겠네요.
이란을 기존의 중동 국가처럼 생각하면 모든 계산이 엇나갑니다.
이란 사람들은 군인이건 민간인이건 모두 헌법적 가치 아래에서 군인이고 민간인입니다.
그리고 혁명수비대는 최고지도자가 존재해야 의미가 있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모즈타바가 멀쩡하면 혁명수비대가 일방적으로 최고지도자를 무시하고 의사를 결정하고 행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발상입니다.
여타 중종 국가들처럼 생각하면 안 된다는 의미가 이것입니다.
물론 권위에 있어서 하메네이와 다른 것은 맞고, 조직을 완전히 장악하여 수족처럼 부릴 수 있는가 여부 역시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렇다고 이름만 최고지도자라는 것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모즈타바가 의사를 결정할 상황이 아닐 수는 있지만, 멀쩡한데 혁명수비대 마음대로라는 것은 ...
이란을 무르게 보는 것입니다.
혁명 수비대 내부에서도 통하지 않을 말이고, 그게 될 것 같으면 벌써 혁명수비대 중 한 파벌이 다른 파벌을 누르고 헌법을 무시한 채 의회나 대통령을 제압하면서 친위쿠데타를 벌였겠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 것입니다.
이란은 시스템이 돌아가기 때문에 신정체제를 무너뜨리기 어려운 것인데,
그게 마음대로 되는 것처럼 생각하면 안 되겠습니다.
가자지구에 최근 몇년에 학살당한 사람만 수만명이죠. 먼저 잡아야 할건 이스라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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