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지역 여론 조사 결과를 보면서 좀 웃겼네요.
조국 대표가 평택에 출마하며 내세운 명분은 세 가지잖아요.
평택은 민주당 후보가 법률 위반으로 자리를 잃은 곳이니 민주당은 후보를 낼 자격이 없다.
평택은 그동안 쭉 국민의 힘이 당선된 험지니까 도전해서 진보세력을 규합해 보겠다.
고향인 부산으로 나가고 싶었지만 민주당에서 원하지 않았다.
그런데 하나하나 뜯어보면 되게 이상하잖아요.
민주당 전직 국회의원이 법률 위반으로 자리를 잃은 곳이 평택이지만,
조국 대표 역시 자신의 개인적인 법률 위반(자녀의 입시 비리)으로 국회의원 지위를 잃은 거잖아요.
같은 논리로 애초에 선거에 출마할 자격이 없는 것 아닌가요?
김재연 대표의 전화도 피하는 걸 보면 진보세력 규합도 이미 산으로 가버린 상황이고요.
조국 대표의 존재가 민주당 선거 전체 판세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도 사실이잖아요.
사실 똑같은 이유로 김용 부원장이 컷오프 위기에 처해 있는 거고요.
솔직히 검찰에 희생당한 거나 대통령에게 부담을 주는 거나
조국 대표나 김용 부원장이나 다른 것도 없잖아요.
그래도 김용 부원장은 끝까지 의리 지키고 개인 비리가 아니기라도 했지.
사실상 조국 대표가 이번 선거에 나설 수 있는 건
개인 비리가 먼저 대법원 확정 유죄 판결을 받았고 그걸 정권 초에 대통령이 막대한 부담감을 안고
사면령을 내려준 덕분이잖아요.
조국 대표는 고마움을 모르는 것 같지만요.
대충 엮어서 진술 받아내고 증거 조작해도 법원가면 유죄판결 받고 나중에 문제되도 뭐 언론 검찰 같이 한거니까 누가 책임물을 사람도 없고 사람들은 그냥 자기 이해관계에 따라서 범죄자 취급 해버리니까요.
같은 논리로 애초에 선거에 출마할 자격이 없는 것 아닌가요?]
진심으로 이렇게 생각한다면
윤석열 검찰에 동조하시는것이거나
최소한 좋게 봐줘서 윤석열 검찰에 속은거겠죠
국민들이 이재명후보가 아닌 윤석열후보 선택할때도
그렇게 언론과 검찰에 속았는데 아직도 속으시나요
민주당의 정치 고관여층 이외에 김용부원장에 대해 잘알지도 못할뿐더러 사건에 대해서도 아직 파악을 못하고 있을건데요..저도 사실 잘모릅니다
지금 당장 의원이 되겠다고 하신다는것만 알고 있습니다
일가족 사냥당한건 팩트고 조국에게는 동정심이 듭니다.
다만 피해자라고 해도 선거에서 검증은 당연히 해야하죠.
제 생각은
학자나 운동가 조국은 인정해도
정치인 조국은 많이 미숙해보여서 더 훈련받아야 합니다.
대통령은 커녕 시장도 버거운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