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소집품을 잘 챙기는 성격이여서
여행가서도 물건 잃어버리는경우가 거의 없는편입니다.
지난주 수요일 오전에 버스타고 내리다가 무선이어폰 왼쪽유닛을 분실했습니다.
잠깐 잠결에 급하게 내리느라 내리자마자 옷 주머니를 연신 찾았지만 없네요.
약 30분후 정신차리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해당 버스 사무소에 분실신고를 했습니다.
하차시간과 하차정류소 (그러나 해당 버스 차량번호를 기억할수는 없었네요.)
약 3시간이 흐른후 예전에 시험삼아 설치해둔 장치 찾기 어플을 실행해 봅니다.
분실한 해당 유닛이 1시전에 해당 버스 사무소에 흔적을 보여줍니다.
혹시 찾으시면 연락주신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으신걸로 봐서는 저와의 인연은 여기까지 였나봅니다.
(머 워낙 작아서 의자틈새에 껴있으면 있어도 찾긴 힘들거 같아요.)

분실한 제품은 2020년 10월에 구입한 버즈라이브이며 약 66개월동안
꽤 만족하며 사용중이였습니다.
전자제품치고 쓸만큼 썼고 약 3년전에 여분의 동일모델을 당근을 구매해두기도 했고
이것말고도 사용할수 있는 무선이어폰과 헤드폰도 있어서
당장 새로운 제품을 구매할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당분간은 여분으로 사둔 또다른 버즈라이브로 버텨봐야 겠네요
그래도 66개월동안 제 귓구멍을 가장 편하게 해준거라 정이 들긴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