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V, DSR 이라는 두개의 규제 덕분에 부동산 대출은 어느정도 금리인상도 버틸만큼 튼튼합니다
은행 상담 받아보시면 알겠지만 '내가 한달동안 햇반에 컵라면 먹으면서 이자 10만원씩 더 내고 허리 졸라서 버틸 수 있으니까 돈 더 대출해달라고🔥' 고래고래 소리쳐도 '아이고 선생님 일년에 한번씩 여행도 가고 급한 일 있으면 쓸 비상금도 좀 모아두셔야하잖아요 적당히 대출받고 가세요라😊' 하면서 더 대출 안해줘요
'당신이 회사에 짤리든 사고를 당하든 무슨 일이 생겨도 당신이 빌린 돈은 무조건 다 받아낼 수 있도록 대출해주겠다' 이게 은행 기조고 정부정책인데 금리인상을 못버틸리가요..
한번에 2% 이렇게 올려버리면 망하긴 할텐데 그때는 부동산이고 주식이고 기업이고 전부다 붕괴될거니 그런 시나리오는 배제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엄청 건전~~~ 합니다.
거기다 주담대는 정 안되겠다 싶으면 집 팔아서 다 갚을수라도 있는데 자영업은 폐업한다고 해서 대출 다 갚는다는 보장도 없죠
근데 자영업쪽은 정말 모르겠습니다;; 저기가 조금만 건드려도 펑 하고 터질 것 같네요..
안그래도 집값이 많이 올랐고, 서울은 공급도 당분간 없는데 젊은사람들 집사기 이미 어려워짐.
심지어 빌라 같은 비아파트는 kb시세가 없어서 공주가 기준으로 대출 나오죠.
돈이 돌고 돌아야 경제가 살아나는데 국가적으로 부동산 대출만큼 암적인 대출이 없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같은 메시지를 내고 있고요.
부동산 대출이 건전하네 마네 아무 의미 없습니다.
그냥 나라 경제 좀먹는 암이에요.
월세로 150만원 내는거하고 원리금 150만원 갚는거하고 결국 유동성이 묶이는 건 같은건데 후자만 문제로 취급한다는 게 이상한것 같아요
전자와 후자는 성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집을 사면서 대출을 하면 대출금은 누군가의 손에 넘어가서 돌고 내 근로소득으로 발생한 돈을 은행이자로 소비하는 것이죠.
주담대가 늘어나면 오히려 시중에 유동자금이 늘어날 우려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수입에 비례해서 대출해주는 퍼센테이지를 정해준 상태인데 이 상태에서 총액이 늘어났다는 건 빌릴 여력(수입)이 늘어났다는 거니까요
물론 주담대 위기상황이 아니라는 데에는 공감합니다 ㅎㅎ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11874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