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계속 불편했던 표현이 있습니다.
재래식 언론이라는 말입니다.
신문이나 방송 같은 기존 미디어를 레거시 미디어라고 부르다가 어느 순간부터
재래식 언론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재래식 언론이라는 말의 유행을 이끈 사람은 김어준 씨나 유시민 씨라고 생각합니다.
매체 파워도 크고 영향력이 있으니까요.
제가 늘 가지고 있던 의문은
이른바 뉴 미디어라고 불리는 유튜버들이
신문이나 방송, 종편 같은 기존 미디어 세력들을 무능하거나
정치적 야욕에 눈이 뒤집혀 진실을 호도하는 가짜 정보의 근거지처럼 평가하는게 맞느냐는 겁니다.
수백 명 단위의 전문 기자들의 정보력을 개인이나 극소수의 구성원으로 이뤄진 유튜버들이
따라오기란 불가능한 범주의 일이니까요.
예를 들어 뉴스 공장만 하더라도 소속 기자는 박현광 기자 하나잖아요.
물론 뉴스 공장은 다수의 취재원들이 보내는 많은 제보가 있겠지만,
그걸 확인하는 것도 취재의 일환이니까요.
사실 김어준 씨만 해도 장인수 기자의 폭로 건 때만 해도
패널인 장인수 기자가 어떤 말을 할 지 알지 못했다는 입장이니까요.
KBS나 MBC에서 비슷한 일이 있어도
그건 폭로한 기자의 단독 책임이라고 넘어갈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전 보다 진보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선
기존 언론을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뉴스 공장을 보는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KBS, MBC 9시 뉴스를 보는 사람이 더 많으니까요.
특히나 이번 장동혁 대표의 미국 건의 진실을 JTBC 기자단이 모두 밝혀내기도 했는데,
이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존 미디어를 그냥 재래 언론이라는 말로
폄훼하는 게 옳은 건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기성 언론이라고 표현하기에는 너무 화석화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재래식 언론이라는 말이 딱 적당한 표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들에게 널리 받아지는 표현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재래식으로 의도적 폄하하는 네이밍이 참, 그래요
그분들도 레거시 미디어에서 나오는 기사를 기반으로 평론하고 방송 소재로 이용 할텐대,
정당한 비판을 수용하고 개선할생각은 없는 스피커는 뉴미디어가 아닐뿐더러 본인들이 칭하는 재래식 언론이나 뭐가 다른지 모르겠내요,
레거시 뉴스를 가져다 하면서 폄훼만해요 ㅋ
다르다는 뉴 미디어는 외교가 왜 엠바고인지 조차
모르던대요 ㅋ 어디나라가는지 어느 호텔에 있는지가 왜 중요한지 조차 모르는 기자더라구요 ㅋ
우리나라에 국빈 방문이 오고 기자들 숙소가 어디다
알면 대충 동선이 다 나오는건데
내숙소만 찍었는데 뭐가 문제냐는 기자를보니
얼척이 없더라구요 ㅋ
한글이 더 낮아보였나 보군요.
근데 요즘보면 더 이상해요 ㅋㅋ
난 진짜 궁금한게 김어준덕에 뉴미디어
시대를 열수있었다 인터넷 언론도 유투브 언론도
청와대 출입이 가능하다
훗날 진짜 총수이름이 오르내릴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고 그렇게 되기를
바랬는데 청와대 출입은 하면서
엠바고를 깨고 오프더 레코드를 깨고
대통령 공격의 빌미를 진보진영
최고 스피커란 자가 사과도 안하고
자긴 유투버라는걸 보면서 ㅋㅋㅋㅋㅋ
기겁 했네요 ㅋㅋ
그후 레거시에선 주구장창 다루고
투표는 하지만 정치 크게 관심없는 친구가
그 뉴스를 보고 먼저 톡이 와서
같은편 아니가??? 왜 싸우노???
이러는데 ㅋㅋㅋㅋㅋ
그냥 우습더라구요 ㅋㅋ
더 이상한건 지지자들이란 사람들 인거죠
하루 100만 200만 보면 뭐해요
밥 먹으며 그냥 틀어놓는 채널이 레거시인데 ㅋ
뉴공을 하루 100만본다면
레거시 뉴스보는 집안은 1천만이 족히 넘을텐데
계속 실드만 치는걸 보니 이해가 안되죠 ㅋㅋ
언론이 신뢰를 잃으면 푸세식이 되는거구
소수의 언론이리도 양질의 뉴스를 제공하는곳만 취사선택하면 되는 언론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건데
어디서 주어 들었는데 레거시는 존중의 의미도 들어간다고 하네요
김어준 총수는 딱 맞는 표현이라며 그 이후 쓰는거구요.
그리고 재래식언론은 사실 매우 정확한 표현이예요.
레거시 미디어라는 뜻 자체가 재래식 언론 이거든요.
< 레거시 미디어 >
' 현재에도 여전히 사용되지만 과거에 출시되었거나 개발된 전통 미디어를 이른다. 일반적으로 TV(지상파, 케이블)·라디오·신문 등이 이에 해당한다.'
레 거시 미디어는 웹 기반의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에 견줘
전통적 미디어인 TV, 라디오, 신문 등을 가리킨다.
여기서 ' 레거시( L egacy)는 정보 시스템에서 낡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통틀어 이르는 말' 로,
새로 제안하는 방식이나 기술을 부각하는 의미로 주로 사용한다.
즉 레거시 미디어는 현재에도 여전히 사용되지만,
'과거에 출시되었거나 개발된 오래된 대중매체'를 지칭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레거시 미디어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지금의 jtbc는 적의 적도 동지 딱 그 정도 인데, 그 표현이 꼽다면 그들이 신뢰를 회복하려고, 노오력을 하는 척 이라도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전통적인 언론 : 트래디셔널 미디어
기존 언론 : 이그지스팅 미디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저 말 자체가 나에게 기분좋은 말을 해주지 않는 언론이란 멸칭이죠.
소위 진보 진영에서 오래 장사한 사람의 말 답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익추종 여론왜곡집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뉴미디어보다 공신력에서도 뒤쳐지는 양상이 있습니다.
겨우 재래식이라는 수식어 붙는게 문제가 아니죠. 언론의 존재의의에서 가치를 잃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