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탈 = 5번 탈락해서 더 이상 변호사 시험을 응시할 수 없는 상태.
로스쿨 준비 + 학업 + 5번 시험까지 해서 10년에 걸친 도전이 무위로 끝났나 보네요.
요즘 합격률이 낮아져서(50%? 정도), 오탈자들이 제법 나오나 봅니다.
이전의 사시 낭인 문제에 비하면 작은 문제라고 할 수 있지만, 이게 현실이 된 분들을 생각하면 좀 안타깝네요.

오탈 = 5번 탈락해서 더 이상 변호사 시험을 응시할 수 없는 상태.
로스쿨 준비 + 학업 + 5번 시험까지 해서 10년에 걸친 도전이 무위로 끝났나 보네요.
요즘 합격률이 낮아져서(50%? 정도), 오탈자들이 제법 나오나 봅니다.
이전의 사시 낭인 문제에 비하면 작은 문제라고 할 수 있지만, 이게 현실이 된 분들을 생각하면 좀 안타깝네요.
그런데 고시 낭인 줄여보겠다고 도입한 제도에서조차 이런 문제가 생기면
더 어떤 해결책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시험 응시가능 횟수를 2번, 3번으로 더 줄여버리는 초강력한 규제를 해버리면 해결이야 되겠지만
이런게 현실적으로 도입될것 같지는 않고요
로스쿨 최초 기획은.. 자격시험에 가까웠을거에요...
잘 생각해보면.. 자격시험인데 상대평가는 좀 웃기죠...(운전면허를 1년에 만명만 주겠다고 선언하면...;;;)
변협에서 강하게 주장하면서 모집 쿼터가 점점 내려가다보니..(아마 첫 시험에는 합격류이 70%이상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런 문제가 생기나보군요. 최근 변협은 현재 숫자도 많다고 주장하는 모양입니다.
이대로가면.. 사법고시 부활과 다를바 없죠..;
글을 읽는데...저 분의 심정이 고스란히 전해오는군요. ㅠ.ㅠ
수고하셨습니다.
좋은게 좋은게 아니고
나쁜게 나쁜게 아니다.
로스쿨 졸업 후 보는 변호사시험도 합격률 50%의 상대평가라 두 명 중 한 명은 무조건 떨어지는 구조인데
사회적 인식은 자소서에 부모 직업 적고 로스쿨에 들어가 합격률 90%짜리 변호사시험 통과하면 쉽게 변호사가 되던 15년 전에 멈춰있어서
5탈자에 대한 취업시장에서의 시선이 곱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변호사만 유일한 삶의 길은 아니란 사실..
그걸 깨닫지 못하면 10년 20년 고시원 골방에 쳐 박혀
먼지 쌓인 헌법책과 함께 비참하게 늙어 가는 거죠.
5탈 제도는 국가가 강제로라도
"다른 길도 있어요. 아직 젊으니 다른 길을 찾으세요" 등 떠미는 것인데...
잔인하지만 필요한 것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변호사시험의 자격시험화 동의 하는데..
그렇게 되려면
개업한 변호사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사회적 평가가 자유로워지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다니다 JD나 llm 다녀오는 사람도 있고
법학 박사 까지 가는사람도 잇고 다양함요
세상 끝난거 아님.
저희 회사 법무팀엔 학부 최고대학 나오고도 2탈인가 3탈인가 하고 과감히 접고 기업 들어와서 잘하고 있는사람도 잇고.
사시 시절보다 훨 나아보임요
시험이 어려운가요?
어떤 시험이길래 로스쿨을 나오고도 반을 걸러내는건지….
뭘 그렇게까지 돈들이고 시간들여야 하는건지….
이러니 초중고 갈아넣어서 의대가는게
직업 안정성에는 최고인가보군요….
합격자가 많아지면 흔해지고 흔해지면 연봉이 줄어드니..
로스쿨은 대출이 나오지요. 장학금도 나오고. 그래서, 구제받는 분들은 그나마 민간인이 될 수 있고.
실제로 주위에 찢어지게 가난한 환경에서도 로스쿨 나와서 먹고 살게는 된 변호사, 검사들 몇 있습니다. 로스쿨이 인생을 살린거지요. 판사는 법조경력 10년 채워야 해서 주위에 아직 없고.
근데, 오탈자면....빚과 함께 인생이 막다른 골목이 되는 겁니다. 고시 낭인보다 더 한 낭떠러지일지도요.
그 많던 고시 낭인들 시골 공무원도 하고, 학원 선생도 하고 어찌어찌 살아는 있던데. 최소한 고시생활을 해도 빚은 생기지 않거든요.
그렇게 죽을 것 같아도, 지나고 나면 아련하지만 또 별일 없는듯 지나갑니다.
주변에 대기업 회장님은 은퇴하고 해외 오지에서 교회를 꾸리며 소소하게 살아가는 모습도 봤고
젊은 변호사 친구는 그렇게 엘리트 코스를 밟아오더니만, 결국 클라이언트들에 치여, 다 접고 핀란드의 서점에서
일하다 현지인과 결혼해 행복하게 살더군요.
당연히 아쉽겠죠. 하지만 오늘을 소중히 여기며 가족과 자신을 위해 살아가면 그또한 값진 삶이 될겁니다.
인생은 한가지 길만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다만 5년제한은 풀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5번'응시'로 바뀌어야죠
경제사정 건강사정은 고려해야하니...
인생은 새옹지마. 곧잘거에요. 변호사 회계사 등등 그거 AI에 계속 밀리고있는 직업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