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작은 스테이블 디퓨전 AI 이미지였죠.
이런 것이 범람하니 생긴 말이 AI Slop이라는 단어구요.
그런데 요즘 바이브 코딩으로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어느 정도 UI적으로 구색은 갖춘 프로그램이나 앱을 개발 가능하니 이제 그 단계가 단순 웹 서비스를 넘어서 앱 쪽으로도 확장되고 있다네요.
AI 수익화라는 키워드로 강좌같은게 많은데 거기서 하는 말이 일단 양으로 밀어 부치라고 한답니다.
안드로이드는 AI가 없던 시기에도 저품질 앱들이 많긴 했지만 그나마 관리를 하는 애플 앱스토어도 AI발 저품질 앱 때문에 검수하는 곳이 터져나갈 지경이라고 하네요.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는 것 처럼 AI발 저품질 컨텐츠(이미지, 영상, 웹 서비스, 앱, 프로그램, 소설 등)가 늘어나는것도 어쩔 수 없는 자연스러운 흐름 같네요.
이게 단순 유행일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요.
슬슬 AI업체들이 가격 인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가격이 현실화되면 이런 현상도 사라질지 궁금하긴하네요.
중고나라가 고객경험 개나 줘버리고 나락 갔듯이 망하는 플랫폼들도 생길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 자리를 다른 플랫폼이 대체하겠죠
앞으로 소위 딸깍으로 만들어지는 컨텐츠들은 더 쉬워지고 많아질테니까요.
거긴 그래도 공부 좀 하는 사람들이 올리고 검토하고 그러지 않나요.
ai업체들이 구독비용 올리는 순간부터 돈있는 사람들만 ai 이용 가능해질거에요.
돈없는 사람들은 아끼고 아껴서 쓴다거나 ai대신 직접 몸을 더 쓴다거나 해야겠죠.
일반인이 지금처럼 구독으로 여유있게 코딩하는건 힘들어질거 같아요.
지금이 양질의 AI를 가장 저렴하게 누릴 수 있는 시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