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주변에 작은 호수공원이 있어요.
호수를 둘러싸고 한바퀴 약 1km 남짓되는 거리의 3개 레인 트랙으로 만들어진 산책로가 있고요.
산책하는 사람, 달리기하는 사람, 개 산책시키는 사람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인데
가끔씩 반대 방향으로 걷거나 뛰는 사람이 있을 때면 상당히 불편하네요.
(그냥 산책로를 통해서 지나가는 사람이 아니라 몇바퀴씩 계속 도는 사람)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험적으로, 상식(?)적으로 트랙은 반시계 방향으로 돈다고 알고 있고
이곳에서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시계 방향으로 돌고 있습니다.
다들 같은 방향으로 돌면 사람마다 이동하는 속도가 다르더라도
뒤에서 빠르게 이동하는 사람이 앞에서 천천히 가는 사람을 피해서 추월하면 별다른 충돌이나 불편함이 없는데
반대 방향으로 오는 사람과 마주치면 그때마다 멈칫거리게 되고 상당히 신경 쓰이네요.
산책로에 어느 방향으로 돌라고 나와 있는 건 아니지만...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는 그 자신도 상당히 불편할텐데 굳이 왜 그러는 건지 궁금하네요.
적어주신대로 차선처럼 방향이 정해져 있는건 아니니 뭐라하기도 좀 그른거 아닌가 싶네요
너무 복합적이긴 하네요
정식 체육공원의 트랙이 아니면
공원 산책로는 도는 방향은 걷는사람 마음대로가 아닐까 합니다
안은 시계 방향이죠.
시계방향 반시계방향을 혼합하는 경우,
제가 동네 산책할 때 그렇습니다.
산책로에 중앙선이 그어있거나 화살표시가 없다면 정해진 방향은 없다고 보는것이 맞습니다.
나몰라라 내맘대로야 반대로 다니는 사람은 꼭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