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게시판 글들을 보다 보니 문득 궁금해져서 자료를 좀 찾아봤습니다.
전문가들 분석이나 보안 업계 자료를 종합해 보면, 현재 인터넷에 유통되는 텍스트 콘텐츠의 약 40%에서 57% 정도가 AI의 손을 거친 것이라고 하네요. 뉴스 요약이나 정보성 게시글은 이미 50%를 훌쩍 넘긴 상태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데드 인터넷 이론(Dead Internet Theory)'이 이제는 단순한 음모론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온 것 같아 묘한 기분이 듭니다. 사람이 쓴 글에 AI가 댓글을 달고, 그걸 본 다른 AI가 또 반응하는 식이죠.
클리앙도 예외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여기는 특유의 '사람 냄새' 나는 문체들이 있어서 아직은 구분이 좀 되는 편인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은 체감상 어느 정도로 느끼시나요?
제가 쓴 글 검증은 가끔 합니다.
클리앙에도 자기 의견을 가지고 챗gpt로 써서 올리는 분들이 너무 많은데,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아직은 gpt 말투가 도저히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그것 이전에 앱시장이 먼저 망했습니다.
바이브코딩 범람으로 앱들이 몇백배가 증가해서
아무도 다운을 받지않고 정작 잘만든 앱은 묻혀버리는 상황이 발생했죠
인터넷 글들도 비슷한 수순을 밟을 거라 봅니다.
ai글들의 무차별 범람으로 경험이 담긴 순수한 인간의 글들을 찾을 수가 없어져 망할거 같네요
그건 얼마남지 않은듯 하고요.. 소규모 인간인증된 커뮤니티들이 활성화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