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좀 끼고 경기도 빌라에 들어왔습니다. 여기는 가격으로 보면 서울만큼 당연히 오르진 않지만 애초에 금액이 크지 않아 떨어져도 크게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나름 단지형 빌라라 관리업체도 잘 해주고 주차도 1세대 1주차는 지정 주차로 보장이고, 5분에서 10분 가면 갈 수 있는 지하철역 노선도 두 개네요.
서울에서 무리해서 닭장같은 집, 교통지옥, 어딜 가든 사람으로 붐비는 거리에 살기보다는 사실 이런 신도시 살면서 평일엔 호수공원도 가고, 주말에는 근교에 놀러가고 하는 게 훨씬 저한테는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 많은 그런 곳의 에너지를 좋아하는 분도 있을 것 같은데, 저랑 와이프 둘 다 서울은 오히려 싫다는 데에 의견이 맞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요.
서울 집 가진 사람들이 집값이 10년, 20년 뒤에 30억, 50억 돼도 별 감흥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거기 있는 집을 살 일이 없는데 왜 부러워할까요.
그럼 눈감고 귀닫고 입막고 살아야할까요 이재저래 느끼며 표현하며 살아야죠 그게 사는거죠
투기적도만 제도적으로 막고 가격 오르는건 그냥 신경 안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가져서 그렇지 글쎄요.. 나머지는 글쎄요.. 제가 조사해본적은 없지만 제 주변은 다 아니더군요. 저만 해도 서울살래 지금 사는 도시 살래 물어보면 전 서울 안 갈거고요 실제로 서울 몇번 살 기회가 있었고 몇년 거주해봤는데 전 서울이라면 아우…
지방 내려가서 먹고 살수만 있으면 바로 내려갑니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엄청나겠죠.
누구나 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전세계 사람들이 서울와서 본다면 누구나 살고 싶어 할까요?
반대로 누구나 구매하고 싶을겁니다. 투자자산성으로 국가의 세금정책이 이렇게 좋은 자산이 없으니깐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자리만 고향 땅에 주어지면 미련 없이 고향으로 떠납니다
참고로 저는 서울 직장이지만 주거비가 감당이 안 되어서 경기도에 살고 있습니다
출퇴근이 제일 고통스럽네요
제발 지방에도 질 좋은 직장 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질 좋은 직장이 지방에 생기면 거기도 집 값이 오르겠지만
모든 것이 다 서울 일변도인 지금보다 훨씬 나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하기 때문에 지켜만 보기는 어렵죠. 서울 사람들이야 강남살고. 비싼 아파트 들어가고 싶으니 저놈 때려잡아 나도 비싼 집 살아보자 하면서 서로 싸우든 말든 알아서 하면 되는데 왜 그 양반들땜에 지역 집값까지 폭락시키는 정책을 해야하는지는 이해가 안 됩니다.
아이들 건강 때문에 경기도로 나왔고 팔생각 없는데, 자꾸 올라서 세금 내라는 것과 보험료 오르는 것 때문에요.
2020년도부터 오르던게 이제는 내려가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난 연봉 3천에도 만족해요. 내 소비를 조절하며 생활하면 되요.
남들이 억대, 수억을 벌든 상관없어요 라고 하지만..
그들이 번 만큼 이것저것 소비를 하고 그 만큼 값이 오르면
나중에 내가 사려고 할땐 너무 비싸져서 힘들수도 있어요.
단순 집이 아닌 소비재를 비롯해 돈이 사용되는 모든곳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는 자본주의 시장에 속해 있다 보니 최대한 활용하는게 순리 아닐까 합니다.
경기도 아파트는 초기에는 서울 아파트보다 크고 비쌌는데, 10년 지나고 보니 경기도 아파트보다 작은 서울 아파트가 2배나 비싸졌네요.😵💫
보통 사람들 세금 안 내고 개기는 케이스를 본 적이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