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88544?sid=102
몸을 숙여 절벽 위 바위 틈새로 들어가니 기도터가 나옵니다.
통로를 따라 연결된 동굴엔 불상이 놓였고 향과 양초, 연등이 널렸습니다.
[저 안에 이불하고 장판하고…]
제수용 동물 사체를 비롯해 밥을 해 먹은 절구통, 불을 지핀 아궁이, 가스통도 곳곳에서 목격됩니다.
[유진철/범시민 금정산 보존회장 : 촛불을 켜고 취사를 하기 때문에 산불에 늘 노출이 돼 있었고요. 문화재 훼손도 됐고…]
실제로 지난해 10월과 12월 근처 가건물에서 잇따라 불이 났습니다.
수십년간 산을 병들게 했던 불법 점유지에 철거반이 투입됐습니다.
[11시 부로 행정대집행을 시작하겠습니다.]
일주일에 걸쳐 흉물스러운 제단과 굿판이 벌어졌던 합판을 모두 뜯어냈습니다.
쓰레기 수거에 160명이 동원됐습니다.
[문창규/금정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 : 도르래 통해서 상부에서 여기까지 짐 나르고 입구에 태양광 시설도 일부 해서 전기도 사용한 흔적들이 있었습니다.]
산 아래까지 옮기는 것도 쉽지 않아 헬기까지 동원됐습니다.
헬기가 투입돼 수거한 산속 불법 폐기물은 40톤에 이릅니다.
속 시원하네요. 여간 흉물이 아니죠 저거. 😑
개인적으로는 산에 널려있는 길고양이 집, 급식소도 다 철거했으면 합니다.
흉물이고 생태계 교란의 원인일 뿐만 아니라
겨울엔 보조배터리 연결해 전기방석까지 깔기도 해서 산불 위험도 있죠.
한번철거헸다고 관심놔버리면 1년만 지나도 철거이전으로 돌아갑니다
팔공산일겁니다.
하필이면 대구라
불똥이 어디로 튈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