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말, 몇년 전에 사두었던 친환경 ETF 와 채권형 ETF 인 TLT 그리고 snp500 ETF 인 SPY 를 일괄 매도했습니다.
SPY 에서 조금 이득이 있었지만 친환경 에너지가 오래 기다렸음에도 회복이 안되었고 TLT 도
조금 손해를 봐서, 달러기준으로 거의 똔똔으로 맞춰서 매도를 했습니다.
매각한 금액은 운용 수수료가 SPY 보다 미세하게 조금 낮은 VOO 로 갈아타고 나머지는 구글과 아마존 매수를 했습니다.
분명히 계산 꼼꼼하게 하고 진행했는데. 얼마 전 증권사에서 연락이 오더군요.
양도소득세가 거의 500만원이 나왔다고요. 대리 신청 해주겠다길래, 내 계산에 뭐가 문제가 있었나 오늘 다시 꼼꼼하게
검토해본 결과, 제가 환차익을 계산에 반영을 안해서 차액이 발생했던 거더군요.
그냥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지 않고 미국 주식으로 재매수 했는데도 환율 이득은 매도 시점에 계산한다는 걸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사실 거의 10년전부터 해외주식 매수를 해왔지만, 매도를 해본 건 처음이라서 이런 실수가 있었네요.
그래도 수업료로 생각하기엔 500만원은 너무 아프네요 ㅠ
혹시 저와 비슷한 실수를 하시지 마시라고 환차익으로 인한 양도세 부과 사례를 공유드립니다.
엄청 많네유 ㄷㄷㄷ
올해만 2천 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