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들어 코스피 5,000, 6,000을 연달아 돌파하는 중에 외국인의 매도세가 거세게 나왔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코스피가 버블 단계에 들어서고 있음을 경고합니다. 무엇보다 시장을 이끌어 왔던 반도체에서 외국인의 순매도로 인해 하루 5%씩 지수가 빠지는 단기 급락도 나왔습니다. 이때 우리는 질문을 해봐야 합니다. 외국인 순매도가 시장에 중요한 signal인가?
아래 차트를 보시기 바랍니다.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의 주요 player가 된 것은 IMF 이후부터였습니다. IMF가 몰고 온 자본 시장의 파도는 코스피에도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그 후 코스피의 가장 큰 상승기였던 중국 산업부흥 수혜기, 코스피는 2004년 외국인 보유비중이 40.5%로 정점을 찍었지만 2007년엔 32.7%로 줄어들었습니다. 그 5년 동안 코스피는 628pt → 1,897pt로 202% 상승했습니다.

외국인들이 팔아서 코스피가 올랐다고 할 수는 없지만, 코스피 상승의 필요조건이 외국인의 순매수는 아님은 역사적 사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반대로 코스피 지수가 2배 이상 상승했던 구간의 상승 주체는 개인들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2025년부터 시작된 머니무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퇴직연금 계좌(DB),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실제로 주위를 보면 머니무브의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퇴직연금 계좌를 DB형에서 DC형으로 옮긴 분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실제 데이터를 보면 2025년 DB→DC 이동 규모가 약 23조원입니다. 이로 인해 DB 점유율은 50% → 46%로 과반이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다주택자들이 아파트를 팔고 배당주 투자를 시작한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머니무브는 정부의 적극적인 증시 친화 정책으로 가능했습니다. 세법 개정을 통해 주주의 권리를 강화했고, 배당분리과세를 통해 코스피에서 배당 투자가 가능한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개인들의 장기 투자 자금이 코스피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기존에 개인들은 며칠, 몇 주 투자하는 초단기 투자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몇 개월, 몇 년 단위 투자로 코스피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외국인의 순매도가 반갑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저는 외국인의 순매도가 반갑습니다. IMF 이후 코스피는 외국인의 놀이터라는 말이 정설로 받아들여졌습니다. 특히 2010년대 박스피라 불리는 지수 횡보 구간에서는 박스 하단에서 외국인은 사고 박스 상단에서 외국인은 팔면서 단기 시세 차익을 누렸습니다. 그로 인해 코스피는 장기 상승 추세를 만들지 못하고 이내 주저앉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개인들이 코스피의 주인이 되는 시기가 온 것입니다. 저는 코스피 1만, 아니 그 이상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국내 개인들의 지분율이 상승하여 평범한 개인들도 주식으로 노후를 보장받는 시대가 오길 바랍니다.
코스피 대상승 시기, 그 과실은 우리의 것이 되어야 합니다. 그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여러분은 외국인 순매도 뉴스 나올 때
어떻게 대응하고 계신가요?
사실 외인 수급 상관없이 개인의 힘으로 오르는 장세인데요.
외인들이 더 비싼 가격에 들아와주면 우리로서는 땡큐인거죠 ㅎㅎ
28년도쯤 예상하더라고요. 그렇게 되면 27년도부터 코스피 8~9000대에 외인들 매수가 강해질거 같습니다 ㅎ
그리고 국내 기관투자자나 개미들은 매도 안하나요?
투자자없는 나라에 주식활황은 없어요
수급이 풍부한게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움이 되겠죠.
그런데 외국인들이 팔면 코스피 망할갓처럼 두려워하는 개인들의 행태는 근거가 없다는 것을 과거 데에터로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물론 외국인도 가격 오를수록 유입되면 우리 같은 개인투자자야 좋죠 ㅎㅎ
내후년 즈음에 한번 ai 대기업이 압축 정리되면서 폭락장 한번 연출될거 같아 보여서 그게 걱정입니다.
집팔고 증시에 들어가는 건 좋은데 자산을 분산 안해놓으면 못버틸텐데 너무 과열되는 것도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은 즐겨야죠.
글쎄요. 미국 하이파스케일러들 일부가 경쟁에사 낙오된다고 폭락장이 올까요?
일부가 도태된다는 것은 그만큼 일부 기업들이 차원이. 다른 AI모델을 내놓는다는 의미인데 오히려 해당 기업 위주로 나스닥 상승할거 같습니다.
누군가 낙오될 정도의 효율이라면 생산성이 극대화되고 AI 산업은 정점으로 치달을거라 봅니다. 그런 측면에서 개별주 대비 ETF가 나을 수는 있겠습니다. 누가 살아남을지 모르니까요.
지금 미경제도 ai빼곤 다 나락입니다.
글쎄요. 어떤 지표를 보시고 나락이라고 판단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숫자를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각 지수들이 전고점을 돌파하는 지금이 문제라고 보지 않습니다. 항상 주가는 두려움 속이 상승했으니까요.
폭락장이 언제 올지 모르는데 그게 두려우면 주식 투자를 못하죠.
삼천당과 같은 잡주와 삼전하이닉스, 현대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현대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를 비교할 수는 없지 않나요?
지금 연준 케빈워시되고 중간선거 전이니 돈풀거라는 기대로 인해서 전반적으로 상승기류에 있으나 그걸 받쳐줄 소비자가 줄어들고 있어서 내년까지는 모르겠지만 한번은 폭락장 올겁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정리되고 또 신고가 향해서 가겠죠.
항상 준비는 해놔야합니다.
당장에도 트럼프가 아몰랑 선거 안치룰레 이란과 전쟁 장기화해버리면 ai고 뭐고 다 나락...갈겁니다.
저는 AI 기업들의 Capex가
소비자 지출과 무관하게 지속된다는 점에서 미장 AI 관련주는 별개로 봅니다.
소비자가 줄어도 마이크로소프트·구글은
데이터센터 투자를 멈추지 않습니다. ^^
저도 미장 ai주식에 절반이상 투자상태지만 별개가 아닙니다.
결국 capex는 투자되는데 그걸 소비해줄 기업들이나 개인이 소비여력이 감소한다는 징후가 나오면
바로 악제가 됩니다.
작년말 하락장도 그것때문에 생긴거구요.
이란 전쟁은 이제 논외로 봐도 된다고 봅니다. 트럼프가 기를 쓰고 타코하는 중이고요. 올해 여름에 월드캅 있고 5월에 미중화담, 11월초에 중간선거 있습니다.
트럼프가 선거 안한다..그럴 수도 있지만 그동안 미국이 만든 시스템이 이렇게 쉽게 무나질까라는 생각을 저는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이퍼스케일러가 경쟁에서 밀린다고 폭락이 오지 않을거라 봅니다. 일부 망해도 그 이상 성장성과 효율성이 나올거라 봐서요. 그리고 피지컬 AI산업, 휴머노이드&지울주행차, 각종 IT제품에 온디바이스 AI 적용 등 산업의 확장은 이제 10% 지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몇년 이상 묻어두는 게 아니면 개인이 못버티는 이유죠.
장기 상승추세에 단기 하락장은 버티는거죠. 언제 얼마나올지 모를 단기 하락을 개인이 어떻데 감당할 수 있나요?
그냥 아직 상승의 내러티브가 살아 있고 실적이 우상승중이라면 조정 시 매수의 기회인 것이고요.
이번 이란전쟁도 사실 비슷하다고 봅니다. 기업의 실적에 아무 영향도 없는 하락을 위한 하락이었다고 보고 이럴 때는 매수하는거죠.
언제올지 모를 단기급락을 우려하고 장기 상승장에 미리 겁을 낼 필요가 있을까요?
이것도 투자 스타일의 차이일 수도 있고요.
네 저도 이넘들이 지금 팔아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머지않아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이든 코스피에 대한 재평가될 때 외인의.고점매수는 레벨업하는 계기가 될테니까요.
성투하세요 ^^
그렇기 때문에 상관이 있는겁니다.
일정 부분 상관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근데 시계열을 길게 했을 때 큰 의미가 없다는거죠.
개인들이 주로 하는 실수가 상승장에 외인 순매도가 이어진다고 큰 상승장이 끝났다고 핀단하는건데 2000년대 상스기 때 데이터 보면 아니라는거죠.
아니오.
외인은 그냥 시장의 플레이어일 뿐이고. 외인이 순매도해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는 말입니다.
다른 자본(퇴직연금, 부동산 등)에서 넘어오는 개인 자금이 충분하기 때문에 지금은 개인만으로도 상승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물론 외인의 수급이 더 따라줘서 비싼 가격에 사주면 더 좋은거죠.
지금 시점에서는 개인끼리 으쌰으쌰하는것보다 왜 주요 플레이어가 발을 빼는지를 고민해 보는게 합리적인 접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은 하나의 단체가 아니라 말 그대로 개인입니다. 각자 도생이에요.
외국금융자본 규모는 500조달라가 넘고.. 우리나라 개인주식 규모 아무리커도 2조달라 근방일텐데요;;;
코스피지수 올리는건 어느주체선 각잡으면 올릴수 있지만.
지수 내리는건 외국인들이 정합니다 ㄷㄷㄷ 어쩔수 없져 ㄷㄷㄷ
제 글의 요지는 코스피 상승기에 주체는 개인들이었고, 다른 자본이서 주식시장으로 머니무브가 이뤄지고 있는 지금 시점에 외인의 매도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중요한건 우리 시장이 가진 내러티브(기술적 해자, 미중 대결 구조에서 우리가 가진 제조업 가치)가 훼손되지 않고 실적이 나아지는 국면이면 외인의 움직임에 신경 쓸 필요 없다는 말이죠.
저는 지금 우리 시장의 상승여력이 충분하므로 지금 시점에 외인의 매도에 흔들릴 필요 없다는 말입니다.
돌격!!!
코스피 1만고지 점령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