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당직 대기중에 써보는,
현재 나름 소위 필수의료에 종사하고 있는 의사의 개인 경험을 말씀드립니다.
우리나라 시골에는 왜 의사가 없을까,
돈이 안벌리니까 의사가 안 가지, 뭐 그런 당연한걸..
도시에 개업하면 몇억은 쉽게 번다는데, 왜 시골에 의사가..
정말 일반적인 이야기는 이런 말을 쉽게 들으실 겁니다만,
현실적으로는 좀 다른 요인이 충분히 있습니다.
제가 의사를 꿈꾸던 학창시절에, 좋아했던 만화책은
"닥터 코토의 진료소" 였습니다.
나온지 참 오래된 만화이기도 해서, 잘 모르실 분들이 많겠지만,
원래는 대학병원에 근무하던 외과의사가,
어떤 사유로 시골 섬에 근무를 하게되면서 생기는 이벤트들을 그린 휴머니즘 스타일의 만화입니다.
제가 꿈꾸던 의사의 생활이 비슷했거든요.
애초에 저는 커다란 대학병원에서 큰수술을 하는 소위 멋진 의사가 꿈이 아니었습니다.
소박한 마을에서, 동네 사람들에게 친근한 이웃같은 의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벌이를 많이 벌고 싶었던것도 아니고, 그냥 정말 동네 사람들의 1차진료를 담당하면서,
텃밭도 가꾸고, 하늘에 지나가는 구름도 보고, 동네 산책도 정기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삶을 꿈꾸고 있었습니다.
저는, 꽤 소심한 성격이라서, 막 심장이 두근거리는 그런 일은 심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생각했거든요.
- 물론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참.. 인생이란.. ㅜ.ㅠ
그런데, 이런 꿈은, 공중보건의사로 복무 후에 완전히 박살이 났습니다.
저는 졸업 후에, 인턴 레지던트 전공의 과정을 뒤로 하고, 군 복무 문제를 먼저 해결하기 위해서 공보의를 지원했고,
전남의 어느 한 마을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학생시절이 너무 힘들기도 했고, 체역적으로 부담이 되어서, 쉬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했거든요. (머리든 몸이든)
제가 근무를 시작한 지역은 인구가 그렇게 적은것 같지도 않았지만,
해당 마을 (면) 에는 의원도 하나도 없었고, 제가 있는 지소가 유일한 의료기관이었습니다.
물론 읍까지의 거리가 많이 멀지 않은 요인도 있겠지만,
넓은 면적에 하나도 없다는건 좀 의아하긴 했었지요.
그 이유는 근무 첫주, 첫날에 바로 확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감기환자 한분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당시 근무시점 기준으로, (2010년대 초반)
지소에 내원하셔서, 의사의 진료를 받고, 주사 2방 맞고, 3일치 약을 타가는데, 총 비용(환자 부담비용)이 얼마였을까요?
...
900원이었습니다.
...
5일치 약을 타면? 1200원이었습니다.
...
진료후에 1달치 혈압약을 타가시면? 이건 숫자가 정확하지는 않은데, 9600원이던가? 10000원이 안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약 종류, 몇알인지, 하루 몇회분인지, 전혀 가격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최종 처방 일자로만 가격이 나옵니다.
어이가 없더군요.
이러니 민간 의료기관이 들어올 수가 없지..
경쟁을 할 수가 없는데, 살아남을 수가 없는데, 어떻게 의원급 의료기관이 들어오겠습니까...
복무 몇개월 후에, 졸업하고 옆 도에 배정받아 일하던 동기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여기는 더 가관이더군요.
65세 이상은 모든 비용이 무료랍니다. 진료비든 약값이든.
3달치 약을 타가도 본인부담 비용이 0원입니다.
지소에 같이 근무하시던 여사님과 이러한 상황을 이야기하다보니,
과거에 있었던 경험을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지소에 근무하시던 선생님이, 동네가 너무 좋고 해서,
복무 끝나고 근처에 개업하셨던 분이 있었다고,
그런데, 개업 이후에는, 지소처럼 가격을 받을 수 없으니,
당연히 본인부담금이 올라 갈 수밖에 없었고,
동네 어르신들이 "의사선생 돈독 올랐다" 라는 손가락질을 받다가,
결국 업을 접으셨다고 하더라구요.
보건소, 지소와 같은 의료기관은 기본적으로 1차진료보다는 예방과 관리에 주력을 해야 할 텐데,
1차진료기관의 업무를 하고 있으면서도, 그 비용을 이렇게 책정해버리니, 문제가 생겨버리는거지요.
추가적으로, 아무리 시골 보건소, 지소라도, 공무원이 실적이라는 숫자에 얽매일 수 밖에 없다는 점이 문제가 되는것이
내원한 환자의 수, 처방 건수, 예방접종 시행 횟수 등등등, 각종 숫자들이, 해당 공무원의 실적으로 보고가 되고 평가가 됩니다.
이 면급 실적들이 모여서, 읍급 보건소장의 실적이 되고, 이러한 숫자들이 모이고 모여서,
지방 의료 행정의 실적이 됩니다.
이러니 이 가격경쟁을 소장, 혹은 그 이상급의 정책결정자들이 놓지 못하는 거겠지요.
저는 이러한 상황을 공보의 3년간 겪고 나서,
코토와 같은 꿈을 접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시골의사는, 우리나라에서는 존재 할 수 없더라...
저와 비슷한 꿈을 꾸었던 예비의사, 학생의사들이 없지 않았을겁니다.
실제로 학교다닐때도 비슷한 생각을 가진 친구들이 꽤 있었거든요.
하지만, 현실을 마주하고서는, 저와 비슷한 이유로, 발걸음을 돌린 친구들이 꽤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이 글은 정말 잡담에 가까워서, 오늘 중에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충분히 납득가네요.
기초 진료에 대한 급여지원을 낮추고 현실화 해서 900원 진료 같은게 안생기게 만들고, 중증 희귀 응급에 대한 급여를 높이는 방향이 맞는방향으로 보입니다.
사실 읍내만 가도 의원 두어군데 있고 그런걸요 면,리 단위로 내려가도 그러하고요 하나로마트,우체국 있을 정도면 있습니다
의사도 없을 정도면 다른 시설,인력은 더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시골 정도면 공중보건의든 군의관이든 의사라도 있지 간호조무사나 기타 의료인력 구하고 유지하는건 더 어렵습니다
선생님, 제가 말씀드린 시골은 면급입니다. 글에도 적어놨어요 :)
저는 읍내는 시골급으로 보지 않습니다.
제가 있던 지역은, 면사무소에서 읍까지, 버스 혹은 차로 15분이면 가는 곳이지만,
실제로 그곳에 사시는 분들은 자차도 없어, 지소까지 근근히 걸어오시던 분들이 많았고,
읍까지 가는 택시비용이 (시골택시 많이 비싸고, 버스는 접근성이 떨어져서) 부담되시는 분도 많았었습니다.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등
시골에서는 의사가 아니어도 다 안구해진다더군요
골든타임이 전국에서 24시간 내내 잘 지켜지려면
누군가는 밤새 일해야 하는건데
시골로 갈수록 이 일을 맡아줄 젊은사람이 없지요
요즘 툭정분야의 엔지니어들이 시장상황덕분에 엄청난 특수를 누리는 것에는 공격적이지 않으면서 의사집단에만 공격하는 것을 이해못하는 일인으로서 사실을 왜곡하는 글이 아니라면 모든 사람들이 알게해야할 글 같습니다.
과학자가 인기 없고 의사가 탑티어 직업이 된 이유...
그럼 숫자라도 많아서 어쩔 수없이 가야하는 사람이라도 있어야하는데 그렇지도 않구요.
시골의사가 없다? 그돈 받고는 안간다겠죠.
구조 자체가 그렇다고 봐야죠.
그렇다고 의사를 늘리자니 밥그릇이라 반대하고 결국 필요수가 줄어드는 방법밖에 없을겁니다.
AI시대에 아마도 그렇게 될거 같긴합니다.
그 중간이 문제겠죠.
구조적인겁니다.
공급이 제한된 산업은 프리미엄이 붙게 되어 있습니다.
의사수를 늘리든가 필요가 없어지든가 프리미엄이 빠져야 갈 마음이 생기죠.
도시 월급 2배주면 갈사람이 없을까요? 그런데 그러면 국가 의료 재정이 못버티겠죠.
현실적으로 대부분은 돈 벌러 가겠지요. 그건 모든 사람이 마찬가지 아닐까요?
이 글을 쓴 이유가 뭐냐면요,
돈을 떠나서라도, 저 같은 사람이 분명히 있고,
실제로 학생시절 이러한 얘기로 공감을 나누었던 동기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왜 실제로 시골에 의사가 없을 수 밖에 없느냐, 에 대한 현실적인 상황을 말씀드린겁니다.
대부분이 시골로 가는 상황을 바라는건 아니잖아요.
현실이 최소한만 받쳐주면, 저같은 사람이 충분히 나온다는거지요.
근데, 제가 쓴 글의 문제가, 의사 수를 늘리면 해결될까요?
이건 밥그릇 문제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밥그릇 문제를 가지고 오시니 좀 섭섭하네요.
문제는 글쓴이 분 같은 사람은 정말 소수라는 겁니다.
혹은 그런 마음이 있더라도 현실적인 이유로 못가구요.
가슴은 뜨거울지라도 머리는 차가운거죠.
그런 의사가 많아도 못간다는 말씀을 드린겁니다. :)
제도적으로 구조적으로 못가게 되어 있죠.
다만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건 두가지가 연결되어 있다는 겁니다.
시골의사에게 재정적 지원을 많이 해주고 싶어도
의료재정은 한정되어 있어서 쪼아버리고 그게 공무원 실적으로 잡히는거죠.
문제는 해결책중 하나라는 거죠.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시장이 아닌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그 수요와 공급이 만나 프리미엄이 빠져야
프리미엄을 줄 분야, 시골이나 잘 안가려는 분야에 프리미엄을 온전히 줄 수 있죠.
의사만 시골, 지방 안가는게 아닙니다.
어떤 직장인도 돈 더 줘도 광역시급 지방에 잘 안갑니다.
게다가 지방광역시에서 두시간 더 들어가야 있는 시골은 어떤 직장인들도 월급두배줘도 안가죠
다 안가는곳에 사람 안사는곳에 왜 의사는 가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다 도시에 살잖아요? 사람사는 지방도시에는 병의원이 많습니다
도시에서 향유할 수 있는 인프라의 가치보다 못하거나
생활 기반(가족등)이 도시에 있어서 안가는거죠
월급 2배여도 안간다면 그 2배된 월급도 낮은겁니다.
그리고 150받는데 300주면서 가라면 안가고 말죠.
300받는데 600주면 대부분 갈까 할겁니다.
아무래도 많은분들이 도시? 에 있으시다 보니,
제가 생각하는 시골, 시골의사와 약간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제가 말씀드리는 시골은 위에도 얘기드린것 같이 면급입니다. 읍내는 번화가지요.
이정도 급에서 일하는 의사는 간호사, 조무사와 같은 보조 인력이 있을수가 없지요.
코토진료소와 비슷한, (사실 제가 어릴때 동네 의원이 대부분 다 이랬던 거 같긴 한데,)
접수받으시는 분 한분+의사 한분 있는 정말 작은 소규모 의원을 말씀드리는 거구요,
경우에 따라서는 의사 한명이 접수하고 진료하고 다 하는 그정도 규모의 시골의원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어릴적 제 꿈은 그런거였다는 거지요 :)
물론 지금도 꿈은 그렇습니다. 될 지는 모르겠지만 어허허.
읍내에는 병의원이 많습니다
다만 산부인과 소아과 같은 수요가 없는 의원은 없죠
나라에서 배치하면, 한달에 한두번 올까하는 환자위해 산부인과 소아과 의사월급을 줘야할까요.
우리가 그만큼 부유하지 않은것같네요
1시간거리 다른 면애서 그동네는 의원들이 있어도 비싸다고 봉고차 한대 맞춰서 제가 있는 면까지 굳이 와서 약타가십니다
이런데 무슨 지역의사인가요
분업예외 지역이라 보건소내에서 진료와 조제가 동시에 이루어지죠
병원과 약국이 그 지역에 들어오게되면 분업예외 지역에서 제외되면서 일반 병원들처럼 병원비는 진료비의 30%, 약값은 약제비의 30%를 내야합니다.
경쟁이 안되서 안들어오는게 아니라 병원과 약국이 충분한 수익을 못내기 때문에 안들어가는게 일반적입니다.
물론 병원만 들어가서는 경쟁력이 없는건 맞습니다. 병원만 들어가면 여전히 분업예외지역이고 보건소와 같이 금액을 받아야하는데 현재 보건소는 65세 이상 환자에게 진료비나, 약값 정부 지원이 들어가고 있어서 거의 공짜거든요.(분업외 지역에는 진료비, 약값 모두, 분업지역에서는 진료비만 지원입니다)
정책적인 것은 정확히 잘 모르고, 시간이 십수년이 지나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만,
제가 있었던 지역은 분업예외지역이 맞습니다. 약국이고 의원이고 하나도 없었으니까요.
다만, 제가 글에 작성한, 옆 도의 동기가 근무했던 곳은,
면이면서도, 근처에 의원과 약국이 다 있던곳이었고,
해당 지소에서 처방시 가격 역시 제가 기억하기로는 제 지소와 비슷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65세 이상 완전 무료인게 제가 근무했던 곳하고 달라서 이건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구요.
공공이 들어가면 민간이 가격 경쟁력이 없어지죠.
비단 의사뿐만 아니라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학원들도 마찬가지에요. 돌봄교실, 보육센터 등이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일반 학원들은 가격 경쟁력이 안됩니다. EBS는 말할것도 없고요.
결국 살아남을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죠. 물론 그래봤자 소규모 자영업이라 중소기업 직장인 월급만큼 벌기도 어렵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저런 복지는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찬성합니다. 소규모 자영업자들 벌이가 좀 더 좋아지면 좋겠네요.
매일 출퇴근 하는 환자분들 많고
병이 심각해지면 논산시의 종합병원으로 내원하고
장사도 잘되는것 같습니다.
언제든 가면 물리치료실이 꽉차있죠.
노인들 있는곳에 병원이 없을리 있나요.
도시지역 보건소도 순수 진료비 본인부담금은 500원~1100원 수준입니다
의약분업 예외지역 보건지소(보건소·보건진료소 포함)에서 진료와 약 처방을 함께 받을 경우, 1~3일치 약제비 포함 시 약 900원, 4~5일치는 1,100원 내외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합니다. 이 지역에서는 의사가 직접 조제 및 투약을 수행하며, 진료비와 약값이 포함된 요양급여비용 총액을 기준으로 본인부담금이 산정됩니다.
본인부담 기준: 일반적인 외래 약제비와 달리, 예외지역 보건기관은 처방 및 조제 내역에 따라 별도 수가가 적용됩니다.
보건지소 기준: 1~3일 투약 시 900원, 4~5일 투약 시 1,100원이 적용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보건진료소: 보건지소와 유사하게 소액의 본인부담금이 적용됩니다.
저는 옳고 그름을 말하고 싶었던 것이 아니고,
그냥 좌절된 저의 어릴적 꿈꾸었던 것과, 그 이유에 대한 잡담을 쓴 것 뿐이에요 :)
보건지소의 약값을 정상화하면 대부분 읍내로 나가려고 할테니 노약자의 이동 부담만 늘게 되고 의료 접근성은 더 떨어지게 될 것 같습니다.
병원도 없고 시골 어르신들 부담도 비싸니 싸게 하자. vs 너무 싸게 하니 의사가 개업을 못한다.
인건데... 참 지금상황에서는 답이 없긴하네요. 양쪽다 상황은 이해가고요.
제일 좋은건 보건소 비용 만큼 어느정도 지원해주는건데... 지역의료 살리기 위해서는 어느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것 외에 억지로 경쟁력 있게 만들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읍내로 갈 수 있는 교통을 편리하게 하는 게 낫죠.
더 경제적인 보건소, 의료원이 있더라도
거리가 가깝고 더 잘 볼 거 같은 민간 병원을 보통 가려하던데요.
시골에서 의사들이 빠져나가니 국가가 더 관여하게 된건지
(국가가 관여하면 의료비는 낮아질 수밖에 없겠죠)
경제적 요인에 밀려 시골 의사들이 떠나게 된 건지 생각해보면
전자에 더 가까울 거 같아요.
지방 병원에서 고액의 보상을 보장해도 의사들이 안와서 운영에 애를 먹는다는 뉴스가 많던데요.
이후에 민간 의사들도 들어오고 본인의 업장을 차리고 그러하였으나, 지방에 사람이 줄면서 또 의사도 빠져가는거죠 어쩌겠어요 이것도 사람이 사는 거고 일종의 장사인데요
일당백 시키고 그러면서 조건 걸고 그러지만 그 조건대로 다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도 다 알려지고 주5 40시간에서 더 진보하는 시대에 365일24시간 몰빵근무 같은건 말도 안되고, 결국 받는 돈이 어디서 솟아나는게 아니라 매출의 차원인데 이젠 지방쪽은 환자도 줄고 그래서 이젠 지방이라고 더 줄 여력도 없어져가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다 탈출을 생각하면 밑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되는거고요
사실 국가의 관여도 지금보다 더 못 할겁니다 대세는 거스를 수가 없고 심지어 국가의 재정은 더 없습니다
사실 지방 시군급이 들여다보면 생각보다 의사,병의원이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실제로 지역간 의료격차가 가장 적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준은 무조건 저 위로만 잡고 없다,부족하다 가스라이팅만 하니 대책이고 뭐고 공염불이죠
물론 지방이 더 쇠하가고 있는데 그게 의사만의 문제도 아니고, 그와중에 의사만 벙커에 마린처럼 박아놓는다고 해결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시골 할배 할매들이 사실 몇천원 여유도 없을거 같기는 합니다 ㅠㅠ
그러니 저런 보건소 같은거 없으면 평생 아픈거 참고 병원도 안갈겁니다 ㅠㅠ
머든지 경제적 눈높이가 서로 비슷하게나마 맞아야 이야기라도 되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