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투표장 가지 말까 봐요"…인천 보수층, 실망감 속 與 선택도 고심
2시간 전
"지지해 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가도 없어져요.
투표장에
나가지 말까 봐요."
인천에서 50년 가까이 산 김용숙 씨(73·남)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아직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와
현직인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 중
누구를 찍을지 정하지 못했다고 했다.
유 후보에 대해
"지금까지 크게 무리는 없었다"고 평가했지만,
국민의힘을 두고는
"당내 갈등과
지도부 대응을 보면
실망감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분위기가
민주당 쪽으로 기운 것 같다"며
"유 후보도
이번에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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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흐름은 여론조사에서도 확인된다.
전국지표조사(NBS) 4월 4주차 결과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8%,
국민의힘 15%로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특히
인천·경기 지역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8%,
국민의힘 13%로,
광주·전라를 제외하면
국민의힘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정당 호감도
역시 민주당 58%,
국민의힘 20%로
국민의힘은 역대 최저 수준이었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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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에서
31년째 거주한 윤희숙 씨(55·여)는
"박 후보는
정무감각과 행정능력이 좋아 보이고,
일 처리도 속도감 있게 할 것 같다"고 했다.
계양을 보궐선거에 전략공천된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면서도
"우리는
민주당을 보고 찍는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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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국민의힘 지지층 내부에서는
'적극 지지'보다
'소극적 이탈'이 두드러졌다.
부평구에서 만난
황모 씨(32·남)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투표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다만
"굳이 뽑아야 한다면
박 후보를 택할 것 같다"고 했다.
자신은 강원도 출신으로
보수 성향이지만,
최근 국민의힘에 대한
실망감이
더
크다는 이유에서였다.
연수역 인근에서 만난
김성환 씨(52)는
자신을
보수 성향이라고 소개하면서도
"요즘
장동혁 대표가 하는 걸 보면
화가 난나"며
"국민의힘이
선거를 앞두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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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인용한 여론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국내 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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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글부글....
국짐당...지지자들을....
이해...
할수가...없다는요....
일..잘하는...
장..대표....
소중하다...는것을...알아야...한다는요..
저들이 뭐라던 우리는 반드시 우리의 권리를 행사하고 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