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00 KST - AP통신 -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게 엄청난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야심차게 발표한 트럼프 "골드카드" VISA - 미 합중국 체류허가 - 가 현재까지 단 1명에게 발급되었다고 AP통신이 타전하고 있습니다.
2025년 12월, 트럼프 대통령은 최소 100만달러부터 시작하는, 이른바 "골드/플래티넘카드 비자"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이 제도는 기존 미국투자이민비자 - EB-5 제도를 대체하는 것으로 트럼프 골드카드, 트럼프 플래티넘카드 2개 유형으로 개인,기업에게 미국영토 합법체류 자격을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큰 틀은 1만 5천달러를 선납부, 이후 100만 달러를 미국 정부에게 납부하면 개인에게는 최단기간 영주권발급을 진행해주며 기업은 1만 5천달러 선납부, 200만달러를 납부하면 해당기업 직원에게 영주권을 발급해줍니다. 플래티넘 비자는 1만 5천달러 선납부, 500만달러를 납부하면 미국합법체류 신분을 부여하며 (연 최대 270일 체류/영주권 아님) 미국 영토외에서 취득한 소득에 대해 면세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어제(미국 현지시간 4월 23일 목요일) 하원 세출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러트닉 상무장관은 현재까지 트럼프 골드카드 비자를 받은 사람은 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영주권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설 것이고 미국은 이 제도로 엄청난 부를 얻을것"이라고 자화자찬한 당시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저조한 실적임에는 분명합니다.
러트닉 상무장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1명에게 비자가 발급되었지만 현재 수백명이 심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혀 해당 제도가 성공적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고 AP통신은 전합니다. 또한 트럼프 골드카드 비자와 같은 영주권 제도는 이름이나 금액만 다를 뿐이지 영국, 스페인, 그리스, 몰타, 호주, 캐나다, 이탈리아 등 수십여개 국가에서 부유한 개인들에게 영주권을 돈받고 파는 일종의 "거래"가 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보니까 그냥 돈내면 통과도 아니고 결국 심사를 하나본데... 트럼트 있는 나라에 그 돈 있는 사람이 굳이 아닐까요.
미국이 우리의 아름답고 매력적인 물건... 트럭이 일본 한국에 자동차 안팔리는건 니들 규제 때문이라는 수준의 인식... 거기와 맥락을 같이하는 건 아닐까합니다.
테슬라는 한국 잘 팔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