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질이 우리랑 틀리고 국력도 위상도 틀린데 ? 반도체 사이클로 우리도 잘나가고 개들도 잘나가는데
단지 사이즈가 작다보니까 그 효과가 크지만 어차피 개개인의 삶의 질이 다이나믹하게 변하는것 아니지 않나요?
싱가폴 잘산다고 부러워 하지 않듯이 우리는 라이벌 일본이랑 놀아야하는것 같은데
대만이랑 딴것 제쳐두고 단지 1인당 국민소득 보고 비교하는것
막말로 말해서 올림픽에 자국 국기 도 못다는 대만 갈래 한국 할래 양자택일 하라고 하면 대만 할까요?
일단 맞는지 모르지만 대만은 노동자 소득이 높아질수 없는 구조라고 알고있습니다.
바다건너 십억에 달하는같은말 쓰는 노동력이 넘쳐나니까요
그들은 마음데로 지껄이고 나중에 틀리면 이래서 그렇게 안된거고 저래서 안된거다..등등...걍 지들 맘데로 지껄입니다.
오늘 기사를 대충 봤는데 코웃음 밖에 안나오더군요...
지들이 뭘 안다고...ㅋㅋㅋㅋㅋ
노무현대통령때도 대만 비교 이야기 나온적 있었고 모든 경제 지표가 다 좋았는대도 대통령이 경제 말아먹었다는 선동이 80% 국민들이 진짜로 믿엇습니다
잘 감시해야되요
이것도 그런 식이라고 봅니다 ㅎㅎ
대한민국에서 대만과 비교하는거죠?
내일은 일본과 비교하고 다음엔 중국과 비교하고요.
비교가 일상이긴하죠. 갤럭시가 좋은지 아이폰이 좋은지 bmw가 좋은지. 마포가 좋은지 송파가 좋은지요.
계속 보던거라 비교는 생활이지요
대만이 이기는 것도 있고, 우리가 이기는 것도 있고 맘 편히 생각하면 된다 봅니다.
인당 GDP? 중요한 지표 중 하나고, 대만이 역전할 수도 있는거죠. 대만이 더 잘 살게 된다고, 우리가 갑자기 못살게 되는것도 아닌데... 굳이 감정이입 할 필요 없고, 인당 GDP나 PPP가 중요하지 않다느니 이런 말도 할 필요 없다 봅니다.
대만을 이긴다고 좋아하고 진다고 분해해서 남는게 뭐 있겠어요. 대만은 대만이고 우리는 우린데요.
예전에 대만 출장 많이 다녔지만,
그냥 여느 나라... 그리고 우리와 마찬가지로 장점도 단점도 많은 나라일 뿐이라 생각해요.
바다건너 십억넘는 노동자 굴려서 돈벌기도 쉬워서
우리나라처럼 근로자로 일하기보다는 사업하는 경우가 많죠.
사업하다 실패해도 재기하기도 어렵지 않고요
대만이 양극화가 심하다지만... 중위소득 정도로 보면 우리나라 중위 소득자들 보다 잘 벌고 자산도 많구요.
대만 갈래 한국 갈래 양자택일 하라고 하면 한국 택할 거라는 건 우리 생각이고...
주변 한국-대만 국제결혼한 커플들 자녀들 중에 한국 택하겠다는 케이스는 본적이 없네요.
당장 두 나라 모두 군대 의무복무 해야 하는데, 우리가 복무기간이 더 길죠.
대만은 예전에 4개월 의무복무 였다가 늘어간게 1년이니...
그리고 대만 국민소득이 얼마든 두 나라 다 잘살면 되죠.
서로 문화도 다르고... 생활 방식이나 지향점도 많이 다른데...
경제구조가 우리랑 다른데,
대졸 초임으로 비교하는 게 오히려 더 이상하죠.
거기 초임은 우리로 치면 거의 수습이나 외국인 노동자 월급이나 다름 없어요.
일 배우고 나면 능력따라 이익 배분 받습니다.
우리는 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프로를 성과급으로 주는게 이슈지만...
대만 기업들은 회계연도말에 영업이익 대부분 나눠가지는 문화예요.
대부분 별 말 못하지요.
대만의 삶의 질은... 개판입니다.
노동자 평균 임금은 우리의 절반 수준이고, 실질 물가는 우리보다 비쌉니다.
그래서 추가수당을 위한 야근은 필수이고, 투잡러 (슬래시족)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주로 배달업이라고 합니다.
특히 도시 근로자들은 급여의 절반 이상이 월세로 나가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주거비 부담이 커서...
저 같으면 GDP 가 우리나라의 두 배가 된다고 해도 대만 사람으로 살고 싶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